지스타에 일반 유저 대상 부스를 처음 내며 외국계 게임사 최초로 메인스폰서로 나선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지스타 부스 구성 및 전시내용을 공개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1월 1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에픽게임즈 지스타 2018 프리뷰' 행사를 열고 지스타 기간 부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포트나이트' 이벤트 내용을 공개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언리얼 엔진 개발사답게 부스 구성을 실시간 랜더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부스 구성을 살펴보면, 에픽게임즈는 총 100 부스에 PC, PS4,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포트나이트'를 시연할 수 있게 시연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연 외에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먼저 유명 스트리머가 참가하는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가 예정되어 있다. 악어, 풍월량, 양띵, 다주, 우정잉, 서넹, 잉여맨 등 게임 방송인 20여명이 출전해 '포트나이트' 실력을 겨룬다. C9와 콩두 허스크, OP게이밍, WGS 등 프로게임단 선수들도 참가한다.
춤추는 곰돌 크루와 함깨하는 '포트나이트 댄스 챌린지'도 열린다. 춤추는 곰돌 김별과 비보이 김수강, 댄서 이병석, 손가을 등 추추는 곰돌 크루가 '포트나이트'가 일으킨 댄스 열풍에 맞춘 댄스 챌린지 공연을 가지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도 '포트나이트'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춤을 직접 출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 코아와 별루다, 다주와 서넹, 미라지와 이태준 등 방송인들이 특별 미션에 도전하는 예능 교육방송 '포나스쿨 라이브'와 함께 커브드 모니터, 플레이스테이션4 Pro, 지포스 GTX 1070, 제닉스 게이밍 체어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골든 라마 타임' 이벤트도 매일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관계자는 "100부스에 휴게공간 20부스까지 실질 120부스 규모"라며 "동선같은 경우 힐링카페와 사이 공간, 통로를 잘 활용해 다른 부스에 피해를 주지 않는 동선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잘 놀고 가시면 좋겠다"며 "지스타로 끝이 아니라 지스타 후에 사람들이 포트나이트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고 즐기면 좋겠다. 포트나이트에서 사람들이 너무 경쟁하기보다는 스트레스를 덜 받고 온가족이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의 대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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