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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넘게 점검 중인 '쿠키런: 킹덤', 데브시스터즈 "서비스 정상화 위해 총력 다하는 중"

2021년01월26일 10시15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에서 반나절이 넘게 점검이 진행 중이다. DB 유실과 관련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데브시스터즈의 입장이다.

 

'쿠키런: 킹덤'에서는 25일 17시부터 시작된 긴급 점검이 26일 10시를 기준으로 아직 진행 중이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25일 공지사항을 통해 서버 장애로 인한 점검을 진행 중이며, 26일 오전 중으로는 문제를 해결한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점검이 길어지면서 데브시스터즈 측은 추가 공지를 통해 점검 시간을 26일 17시로 연장했다.

 

여기에 25일에는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로 추측되는 인물이 게임의 DB(데이터베이스)가 유실되어 이를 복구 중이라고 밝혀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기도 했다.

 

게임포커스가 데브시스터즈 측에 문의한 결과, DB 유실과 관련된 내용은 사실과 일부 다르다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접속자 수가 폭증하면서 서버 상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 내부에서 새벽까지 작업을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내용은 사실과 일부 다르며, 이용자들이 우려할 만한 부분은 없다. 빠른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해 서비스를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게임인 '쿠키런'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SNG 장르의 게임성과 RPG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고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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