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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 임박했나... 13일 中 현지 테스트 시작

2022년01월11일 16시0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현지 테스트가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레인저', '워리어' 등 총 5종의 직업을 플레이 해볼 수 있다. 더불어 상점과 BM이 공개되며, 정식 출시 이후 테스트 기간 동안 결제한 재화의 130%를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테스트에 참여하는 유저 수는 한정된 인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현지 퍼블리싱은 텐센트와 아이드림스카이가 함께 한다. 아이드림스카이는 중국 시장 점유율 약 20%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로, 텐센트의 투자를 받아 설립 3년 6개월 만에 나스닥에 이름을 올린 중국 기업이다. 2016년에는 사유화를 이유로 상장 폐지됐으나 홍콩증시에 상장했다. 국내에도 2017년 지사를 설립해 운영 중인 회사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2021년 6월 말 아이드림스카이를 통해 중국 현지 서비스를 위한 외자판호를 획득했다. 더불어 2021년 8월에는 텐센트를 통한 현지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게임의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중국 현지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외자판호의 발급 개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데 더해, 게임 규제와 빅테크 기업 길들이기에 영향을 받은 텐센트가 현지에서의 사업 역량을 어디까지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불어 '검은사막 모바일'의 성공적인 론칭 이후, 국내 게임사들이 늘 바라던 중국 현지 진출길이 다시 열릴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거리다.

 

한편, 펄어비스는 자사의 주력 타이틀인 '검은사막' IP 활용 타이틀 외에도 신작 '붉은사막'과 '도깨비(DokeV)', '플랜8' 등 다수의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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