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와 SK텔레콤은 오늘(9일),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모델 겸 방송인 이수정 화보 촬영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이수정은 앞으로 각종 홍보 활동은 물론, 게임 내에서 ‘부매니저’로 등장해 유저들의 게임 진행을 돕거나 여러 가지 조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영상에서 이수정은 “<프로야구 매니저>의 새로운 부매니저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 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개념 시구’, ‘시구의 여신’ 등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뿌리고 있는 방송인 이수정과 지난달 말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넘버원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2010년 4월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강타했다.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유저 스스로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