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게임 콘텐츠 제작자를 육성하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가 부산에서 17일부터 개최한 '지스타 2022'에 부스로 참가해 재학생들의 우수한 게임 개발력을 입증했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의 부스에서는 현재 2학년과 3학년 재학생이 제작한 총 5종의 게임을 전시했으며 모든 게임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인들이 제작한 게임 못지 않은 완성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게임엔진을 응용하는 과정을 배우는 2학년 학생들이 만든 게임은 교육적이고 건전한 게임성을 담아 특히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있었으며 프로젝트 실무를 배우며 졸업 작품을 준비한 3학년 학생들이 만든 게임은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성인 관람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한편 1학년부터 체계적인 커리큘럼 하에 높은 수준의 게임 개발력을 가진 학생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부스는 지스타 2022 BTC 1관 D09에 위치해 있다.
 

한편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재학생 남소정양의 아버지는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소속 게임메카 남장우 편집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