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 배경의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국내 스타트업 게임 개발사의 성공 신화를 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지스타 2024’에 신작 4종으로 참여했다. 참여작 중에서는 기존에 선보였던 묵직하고 진중한 분위기의 RPG가 아닌, 밝고 청량한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의 신작 ‘프로젝트 C’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프로젝트 C’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첫 번째 서브컬처 모바일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고퀄리티 그래픽의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서브컬처 장르라면 마땅히 갖춰야 할 캐릭터들의 매력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저마다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을 수집, 육성, 전투를 통해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성 및 스토로 서브컬처 게임 팬들에게 어필한다는 각오다.
현재까지 ‘프로젝트 C’와 관련해 공개된 정보는 그리 많지 않지만 이번 ‘지스타 2024’ 참여와 함께 공개된 티저 PV와 일러스트에서는 청량하고 밝은 비주얼과 의상, 청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캐릭터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스타 2024’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부스에서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텔레파시 카드 게임, 캐릭터 인기투표가 상시 진행된다. 또 코스프레 모델이 함께하는 포토존에서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으며, ‘프로젝트 C’ 상황극 드로잉쇼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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