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쇼 ‘지스타 2024’가 개최 3일차를 맞이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주말이 돌아오면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게임 팬들로 부산 벡스코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전 티켓 판매제 도입 이전처럼 주차장 구역에서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절대적인 수가 많았던 만큼 이미 전시관 내부에는 많은 이들이 입장한 상황이다.
특히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비롯한 신작들을 대거 출품한 넥슨 부스, ‘붉은사막’의 시연대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펄어비스 부스, 각종 셀럽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관람객 몰이에 나선 넷마블 부스, ‘인조이’로 크게 이목을 끌고 있는 크래프톤 부스 등에 사람이 몰려 있다.
한편, 지스타 조직위는 안전 관리 계획에 따라 전시장 내 동시 수용 인원 수만을 관리하고 참관객 수는 집계하지 않아, 17일 폐막 후 4일간의 추정 참관객 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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