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이미지부터 '블잘알' 느낌 물씬, '디맥' X '블루 아카이브' 콜라보 4월 24일 업데이트

등록일 2025년03월14일 15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를 개발하고 있는 네오위즈 산하 로키 스튜디오가 넥슨의 인기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의 콜라보레이션 DLC 업데이트를 4월 24일로 예고했다.

 


 

 

로키 스튜디오는 1년에 오리지널 정규 DLC 2개, 콜라보레이션 DLC 2개가 업데이트 되는 로드맵을 유지해오고 있다. 2025년의 첫 콜라보레이션 DLC는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던 '블루 아카이브'로 결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예고 이미지는 '블루 아카이브' 팬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놀라는 표정의 '아루'와 폭발하는 배경으로 꾸며져 웃음을 자아낸다.

 

아직 수록곡의 수와 리스트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예고 이미지에 '아루'를 활용한 만큼 '블루 아카이브'의 대표 인기곡 중 하나인 'Unwelcome School'의 수록은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콜라보레이션 DLC는 대체로 10~15곡이 수록되어 왔으며, 유사한 볼륨과 가격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양 게임간의 콜라보는 로키 스튜디오의 일본 팬덤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키 스튜디오는 2017년 아크시스템웍스를 통해 일본 현지에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SNS 등을 통해 현지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일본은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와 인지도가 매우 높고 리듬게임 팬덤이 두터운 만큼 '디제이맥스' 시리즈를 알리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새로운 유저 풀 확보, 인지도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DLC 업데이트 등 게임 내적인 개선 외에도, 아웃게임에서의 IP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노력 또한 계속된다. 로키 스튜디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공연과 래더 매치 이벤트, BEXTER와 XeoN의 애프터 파티 등을 선보이며 현지에 '디제이맥스'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디제이맥스'는 첫 작품인 '디제이맥스 온라인'이 상용화 된 2005년을 기준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장수 인기 IP다. 시리즈의 최신작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또한 출시 5주년을 맞이했으며, 꾸준한 개선 및 업데이트로 고정 팬층을 확보하는데 성공하고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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