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에 짧게 핀 꽃도 거센 비와 바람에 빠르게 져 아쉬운 이번 주. 게이머들의 허한 마음을 달래줄 신작 게임이 발매를 앞두고 있다.
먼저 15일 밸로프가 'S4 리그'의 OBT를 시작으로 '팬텀 브레이커 : 배틀 그라운드 얼티메이트', 'DK모바일 리본'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15일은 유니티의 크리에이터 축제 '유나이트 서울 2025'가 개최된다.
이번 주 출시되는 신작들의 정보와 행사 정보를 게임포커스가 정리해보았다.
#테스트 일정
15일 밸로프 'S4 리그' OBT 개최
밸로프가 15일 온라인 액션 슈팅 게임 'S4 리그'의 OBT를 시작할 예정이다.
S4 리그는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팀 기반 슈팅 플레이가 특징인 TPS 게임으로 국내를 포함해, 독일, 프랑스, 터키 남미 등 유럽 TPS 장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밸로프는 자체 게임 플랫폼 VFUN을 통해 S4 리그의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전에 비해 발전된 UI와 랭킹 시스템을 필두로 인챈트 시스템이 변화될 것을 예고해 기존 팬들도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신작 출시 일정
17일 로켓 판다 게임즈 '팬텀 브레이커: 배틀 그라운드 얼티메이트' 글로벌 출시(PC)
로켓 판다 게임즈가 17일 스팀 플랫폼을 통해 '팬텀 브레이커: 배틀 그라운드 얼티메이트'를 글로벌 출시한다.
이 게임은 '팬텀 브레이커: 배틀 그라운드'를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전작의 재미는 유지하면서도 비주얼 쇄신과 한층 부드러운 플레이와 발전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스팀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는 팬텀 브레이커: 배틀 그라운드 얼티메이트는 한국어 자막과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18일 엔트런스 'DK모바일 리본' 정식 출시(PC, 모바일)
엔트런스가 18일 모바일 MMORPG 신작 'DK모바일 리본'을 정식 출시한다.
육성 과정의 이용자 피로도를 줄이고, 몰입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와 풍부한 성장 시스템을 통해 MMORPG의 핵심 재미를 강조한 이 게임은 '오프라인 전투 모드'를 지원해 게임을 실행하지 않아도 자동 전투를 이어가면서 끊임 없는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추가로 '매직 큐브', '드래곤나이츠' 등 유저의 누적 접속 시간에 기반한 새로운 성장 시스템과 필드 보스, 대규모 공성전 등의 실시간 PvP 콘텐츠 등을 바탕으로 MMORPG의 핵심 재미를 강조했다.
또한 DK모바일 리본은 모바일과 PC의 크로스플레이 지원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일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일정
15일 유니티 '유나이트 서울 2025' 개최
유니티가 1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유나이트 서울 2025'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나이트는 전세계를 순회하며 열리는 유니티의 대표적인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로, 올해는 '크리에이트 투데이, 그로우 투모로우(Create Today, Grow Tomorrow)'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유니티 글로벌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유니티 엔진 로드맵과 최신 기능,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30여 개의 기술 세션 등 다채로운 영감을 얻을 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니티는 이번 행사에서 '유나이트 서울X인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유니티를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 중인 인디 개발자가 직접 개발한 프로젝트에 대한 스피치 및 현장 쇼케이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티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상생 모델을 선보이는 한편 인디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유저, 전문가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쇼케이스에서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개발자에게는 상금과 향후 '유니티 어워드' 후보 지명 및 유니티 전문가가 직접 프로젝트 개발을 도와주는 특별 프로그램에 선발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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