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반 게임 기술 스타트업 앵커노드(대표 원재호)는 게임 개발사 넥셀론과 협업해 신작 게임 ‘스냅타운(SnapTown)’을 6월 19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한국, 호주, 캐나다 지역에 선 오픈되었으며,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스냅타운’은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장르의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으로, 지진으로 무너진 도시를 다시 건설하고 성장시켜 나가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 검토부터 개발, 출시까지 단 2주 만에 완료되었으며, 앵커노드의 AI 기술력과 게임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게임 내 모든 그래픽 리소스를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제작했다. 특히 대규모 고품질 리소스가 필요한 건설 시뮬레이션 장르임에도, 계약부터 납품까지 단 6일 만에 마무리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앵커노드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기존 게임 IP 활용은 물론 신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형태의 AI 기반 공동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앵커노드 원재호 대표는 “스냅타운은 AI 기반 게임 제작 프로세스가 실제 서비스 수준의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라며, “향후 다양한 장르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AI가 게임 산업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범위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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