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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2XKO’ 흥행 부진에 대규모 인력 감축... "성장 모멘텀, 팀 유지할 수준 미치지 못했다"

2026년02월10일 15시0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라이엇 게임즈가 신작 대전 격투 게임 ‘2XKO’의 정식 출시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개발팀 인력 감축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2XKO' 총괄 프로듀서 톰 캐넌(Tom Cannon)은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을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흥행 부진에 따른 조직 축소를 공식화했다.

 

톰 캐넌 총괄 프로듀서는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를 통해 "많은 논의 및 숙고 끝에 우리는 2XKO 팀의 규모를 줄이기로 했다. 그 결정이 가볍게 내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지에는 감원되는 정확한 규모가 명시되지 않았으나, 절반(80명) 가량의 개발자가 팀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원 감축은 PC에서 콘솔로 플랫폼을 확장하면서 열정적인 핵심 이용자층의 공감(resonated)을 얻었으나 전반적인 성장 모멘텀이 현재의 대규모 팀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톰 캐넌 총괄 프로듀서는 2026년 경쟁 시리즈와 커뮤니티 지원 계획은 변함 없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또 이번 인력 감축이 프로젝트의 종료를 뜻하는 것이 아니며, 팀을 재편하면서 2XKO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회사 차원에서는 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6개월 치의 급여와 퇴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2XKO는 라이엇 게임즈 산하 래디언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리그 오브 레전드' IP 기반의 대전 격투 게임이다. 글로벌 대전 격투 게임 대회 'EVO'의 설립자인 톰 캐넌, 토니 캐넌이 함께해 당시 주목을 받았으며, 2025년 10월 얼리액세스를 시작한 뒤 2026년 1월 21일 정식으로 출시됐다. 첫 공개는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기념 방송을 통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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