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는 지난 24일부터 25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텐센트 게임 카니발 2012 (TGC 2012)'에서 동양풍 판타지 액션 MORPG <수라 온라인>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영상은, '거암괴인 후토 (巨巖怪人 后土)'를 첫 공개하는 영상이며, 거대 몬스터와 플레이어의 대결을 표현하였다.
본 영상으로 공개된 거대 몬스터는 1차 전직 스테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수라 온라인 중, '후토'는 사람들 사이에 산을 다스리는 신령(神靈)을 뜻하는 명칭이다. 산에 깃든 생령(生靈)의 의지 그 자체를 뜻하며 산이라면 어디에나 존재 하기 때문에 나무 혹은 짐승들 사이에는 언제나 후토가 존재한다. 거대 몬스터 '후토'는 인간들과 산이 함께 조화로운 삶을 꾸려나가기 바라지만, 나무를 베고, 풀을 베는 것처럼 신성한 영역을 침범하려는 인간을 만날 때에 굉장히 난폭해지는 설정이다.

<수라 온라인>은 국내 개발사인 NSE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중국의 텐센트가 글로벌 판권을 가지고 있는 MORPG로 중국에서 텐센트를 통해 먼저 공개 될 예정이며, 현재 개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