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31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8월 중 도입되는 신규 챕터6 '신의 기사단'에 앞서 최강 무기 대여 서비스 도입, '프리미엄 팩' 무료 제공 등 유저 편의성 강화를 위한 프리챕터 '성전의 서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9월 4일까지 게임 내에서 '데모닉 피어 실드', '데모닉 일루전 핸들' 등 11종의 최강 무기 중 1개를 대여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팩', '콤보 카드 슬롯', '의장 슬롯'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무기 강화를 위해 장비 숙련도의 증가 속도를 두 배로 늘리고, 매주 주말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모든 NPC의 무기 수리 확률을 100% 높이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도입 예정인 신규 챕터6 '신의 기사단'의 티저 영상 공개을 공개하고 8월 13일까지 게임 내 '뉴 챕터 프롤로그' 퀘스트를 통해 게임 아이템 등을 지급하는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비노기'의 개발을 총괄하는 김우진 디렉터는 “올 여름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플레이 환경 개선 및 신규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며 “1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유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게임 및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www.mabino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