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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혼', 엔씨소프트 캐주얼게임 적통 조현진 PD의 신작

2014년11월12일 16시1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엔씨소프트가 완전 신작 IP '프로젝트 혼'의 지스타 참전을 공식 발표했다.
 
프로젝트 혼은 엔씨소프트에서 지난 2005년 '스매쉬스타'의 개발을 이끌었던 조현진 PD가 10년만에 다시 지스타를 통해 공개하는 대작 온라인게임이다.
 
조현진PD는 정통 판타지 세계관이 장기인 엔씨소프트에서 SF에 도전했던 '엑스틸'의 개발정신과 개발인력을 이어받아 이번에도 SF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미 프로젝트 혼을 텐센트 등 중국 유력 퍼블리셔들에게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특히 텐센트가 강한 관심을 보여 다른 중국 퍼블리셔들이 아쉬움을 토로하는 상황.
 
프로젝트 혼은 엑스틸과 비슷한 액션게임으로 특히 그래픽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현진 PD는 10여년 전 스매쉬스타를 발표할 때에도 콘솔 게임들을 의식해 개발했다고 언급한 바 있어, 이번에도 콘솔 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을 준비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조현진 PD는 스매쉬스타 이후 긴 시간 프로젝트 혼을 준비하며 외부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블레이드앤소울'에 NPC로 등장해 블레이드앤소울 유저들에게는 친숙한 이름이다. 과연 엔씨소프트 캐주얼 게임의 적통을 이어받은 조현진 PD가 지스타를 통해 어떤 게임을 선보이게 될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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