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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야심작 '이데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 기록, '모두의마블'과 형제싸움 본격 돌입

2015년11월11일 18시25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넷마블게임즈의 야심작 '이데아'가 지난 주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으로 깜짝 데뷔한 가운데 금일(11일) 최고 매출 순위 2위까지 오르며 1위 싸움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넷마블게임즈의 자회사 넷마블앤파크가 개발한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스케일의 콘텐츠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출시를 앞두고 '지.아이.조'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지도 높은 배우 이병헌을 홍보모델로 선택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 매출 1위는 형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로 이 게임은 넷마블게임즈의 대표 장수 게임인 만큼 이를 즐겨 온 고정 팬층이 두터워 공략이 어려울 수도 있으나 라이트한 유저가 많이 분포된 모두의마블과는 달리 이데아가 헤비 과금 유저들이 많은 하드코어 장르인 모바일 MMORPG라는 것을 생각하면 두 게임의 순위 싸움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데아의 선전으로 형제 게임 '레이븐 with NAVER'를 포함한 '뮤오리진'은 조금씩 순위가 떨어진 가운데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 중 5위 뮤오리진을 제외한 모든 순위에 자사 게임을 올린 넷마블게임즈의 저력에 게임업계의 눈이 쏠리고 있다.

특히 현재 7위에 위치한 '백발백중 for Kakao'가 지난 월요일 5위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후 진행될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통해 뮤오리진과의 자리 체인지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뮤오리진이 넷마블게임즈의 공세에 맞서 제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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