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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매장 리포트]'언차티드4' 흥행질주, PS4 첫 10만장 타이틀 나올까

2016년05월16일 13시3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5월 10일 출시된 콘솔 최대 기대작 '언차티드4'가 날개돋힌 듯 팔려나가며 전국 대부분 매장에서 매진되었다. 언차티드4는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 '언차티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스토리와 역대 최고 그래픽이 호평받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플레이스테이션4 타이틀 중 역대 가장 빠른 판매속도를 보이고 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수만장 수준의, 국내시장 규모에 비해 많은 물량을 초기에 투입했지만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자 지난 주말 추가물량을 투입했다. 하지만 추가로 투입한 물량도 금방 동이 나며 주말에 게임매장을 찾았다 게임을 구입하지 못한 유저가 속출했다.

이제 업계의 관심은 언차티드4가 플레이스테이션3 이후 'GTA5'만이  도달한 패키지게임의 국내시장 10만장 판매 고지에 오를 것인지에 집중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3에서는 '파이널판타지13'이 번들 판매 등에 힘입어 9만장 가량 판매된 후 10만장에 근접한 타이틀이 나오지 않다가 GTA5가 1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레이스테이션4에서는 아직 10만장 이상 판매된 타이틀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블러드본',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더 디비전' 등이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10만장과는 거리가 있었고, 첫 10만장 판매 타이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던 '위쳐3'도 아직 10만장과는 거리가 있는 상태. 위쳐3의 경우 꾸준히 리오더가 들어가고 있고 확장팩이 더 나올 예정이라 아직 가능성은 남아 있다.

2016년 들어 플레이스테이션4 판매가 2014년, 2015년에 비해 더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언차티드4는 좀 더 유리한 상황이다. 유저들이 하드웨어를 구입할 때에는 대작 중심으로 타이틀을 구입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경우 가장 최근에 나와 입소문도 타고있는 언차티드4를 구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퍼블리셔들이 2016년 1월 기준 국내 게임 출하량을 결정할 때 플레이스테이션4 보급대수를 25만대로 가정하고 의사결정을 했지만, 5개월이 지난 현재 보급량은 30만대 이상으로 보는 게임사가 많다. 언차티드4 출시가 플레이스테이션4 판매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용과같이 키와미', '슈퍼로봇대전', '아이돌마스터' 등 국내 유저들에게 인기있는 시리즈들의 한글판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플레이스테이션4 보급은 계속해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저들의 호응과 하드웨어의 빠른 보급 속에 SIEK는 언차티드4 추가 물량을 빠르면 금주중, 늦어도 다음주에는 추가 물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SIEK 관계자는 "유저들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빠르게 추가물량을 준비해 구입을 원하는 모든 게이머가 언차티드4 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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