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복고 감성 살린 넥슨의 모바일 MMORPG 야심작 '스피릿위시'

등록일 2018년11월06일 16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2019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네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넥슨의 모바일 MMORPG 신작 '스피릿위시'의 정보가 금일(6일)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개최된 '넥슨 지스타2018 프리뷰' 현장에서 공개됐다.

 

'스피릿위시'는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세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멀티 전투 방식, 세밀한 전략 설정 시스템, 레이드 매칭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역할이 구분된 각 캐릭터 조합에 따라 다양한 성격을 가진 팀 구성이 가능하며, 팀의 리더 역할을 맡는 캐릭터를 교체해가며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레이드 미션, 영입 미션 등 게임 퀘스트를 통해 얻은 캐릭터를 팀에 추가할 수 있다. 지난 달 2일부터 10일까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스피릿위시'는 뉴 레트로(복고)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게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게임 특징
'스피릿위시'는 낡은 삼포의 소유권을 두고 펼쳐지는 두 왕국 포욜라와 칼레바의 분쟁을 배경으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는 칼레바 왕국이 모집한 모험가 지원 제도에 참가해 배후에 도사린 음모와 '알'이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을 추적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전사, 궁수, 성직자 등 대표 캐릭터 3종을 제공하며, 탱커, 근접 딜러, 원거리 딜러, 서포터 등 직업별 최대 25종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행동 반경, 타겟팅, 우선 순위 설정, 소비 아이템 자동 사용 등 전략적인 자동 전투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건부 스킬 발동 시스템을 통해 각 스킬의 체력, MP, 범위 등 상황에 따른 세부 설정이 가능하며, 각 몬스터의 종족, 이동 유형, 크기, 상태이상, 속성을 상황에 맞게 활용해 자동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가로·세로 모드를 이용하는 것과 같이 기본으로 설정된 가로모드와 함께 세로모드를 지원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스피릿위시' in 지스타2018
넥슨 부스에서 '스피릿위시'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자신만의 조합을 꾸린 뒤 한 번에 세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전투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시연을 완료한 방문객에게 한정판 특별 캐릭터가 담긴 쿠폰을 지급하며, 매일 선착순 250명에게는 '스피릿위시 우산'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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