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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PC방 점유율 3위 등극 '흥행 돌풍', 2018년 기대작 면모 과시

2018년11월09일 10시3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이틀 째인 8일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 3위에 오르면서 '배틀그라운드'를 무서운 기세로 바짝 뒤쫓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7일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일게이트의 PC 핵앤슬래시 MMORPG다. 개발 기간 7년, 개발 비용만 1천억 원이 들어간 스마일게이트의 야심작이자 2018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게임이다.

 

특히 게임사들이 모바일게임 위주로 개발 기조를 바꾸면서 최근 PC 온라인게임은 이렇다 할 타이틀이 등장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로스트아크'에 대한 기대치는 날이 갈수록 높아져 왔으며, 이에 '국산 온라인게임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러한 유저들의 기대감을 반영하듯이 '로스트아크'는 출시 당일 동시 접속자 수 25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준비된 6개 서버에는 적게는 수천에서 많게는 2만 명 이상이 몰리면서 대기열이 형성되었다. 특히 주말을 앞두고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스마일게이트는 이에 대비해 신규 서버 확보 및 대기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트아크'는 서비스 이틀 째인 8일 게임트릭스 기준 점유율 3위(14.02%), 멀티클릭 기준 3위(15.12%)에 오르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특히 2위인 '배틀그라운드'와의 점유율 차이는 불과 2.19%(게임트릭스 기준)다. 이러한 성적은 최근 수년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MMORPG 장르가 아닌 게임들이 상위권을 독식하는 가운데 거둔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출시 직후 주말을 하루 앞두고 있는 '로스트아크'가 '배틀그라운드'를 뛰어넘고 점유율 순위를 뒤집을 수 있을지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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