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19]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9' 2일차 누적 관람객 9만 2천 명 기록… 전년 대비 상승

등록일 2019년11월16일 1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9'의 2일차 누적 관람객 수가 약 9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첫날 갑작스러운 추위와 평일이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개막 당일인 14일(1일차) B2C 누적 관람객 수는 42,452명으로 동기간 전년 대비 2%가량 늘었다. B2B 유료 바이어 또한 2,040명을 기록해 동기간 전 대비 약 14% 증가했다. 2일차(15일)에는 약 5만 명 가량의 관람객이 방문해, B2C 누적 관람객 9만 2천여 명을 기록했다.

 

한편, '지스타'는 국내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게임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 왔다. 지난해 '지스타 2018'의 누적 관람객 수는 약 23만 5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하며 역대 최대 관람객을 모은 바 있다.

 

올해에는 펄어비스가 처음으로 부스를 내고 자사 신작을 대거 공개하며 호평을 받았으며, 넷마블 또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제2의나라' 등의 시연대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X.D. 글로벌, 미호요 등 중국 게임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참가해 현장 관람객들을 맞이했으며, LG유플러스는 엔디비아와 협업하여 클라우드 게이밍 '지포스나우'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슈퍼셀은 지난해 에픽게임즈에 이어 2년 연속 해외 게임사 메인스폰서로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선보였다.

 

한편,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9'는 14일 개막하여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주말을 기점으로 관람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약 23만 명의 관람객을 모았던 '지스타'의 관객수 추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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