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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발매 앞둔 '용과 같이7', 나고시 토시히로 총감독 "카스가 이치반은 키류 카즈마와 정반대의 남자, 그 점이 매력이다"

2020년01월10일 20시50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플레이스테이션4 용 어드벤처 게임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유저 초청 이벤트를 개최한 가운데,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나고시 토시히로 총감독이 국내 게이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이하 용과 같이 7)'은 인기 어드벤처 시리즈 '용과 같아'의 최신작으로, 새로운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이 그의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인간 드라마를 그린 작품. 7번째 작품을 맞이해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한 것은 물론, 실시간 액션에서 턴 기반 RPG로 장르가 변화하면서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유저 초청 행사에서는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나고시 토시히로 총감독과 사카모코 히로유키 프로듀서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인기 남성 잡지 MAXIM의 모델인 '미스 맥심'과 '용과 같이 7'의 핵심 콘텐츠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연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나고시 총감독은 "용과 같이 7은 전작과 주인공도 달라지고 전투 스타일도 달라졌지만 뜨거운 인간 드라마를 그린다는 점은 마찬가지다"라며 "새로워진 용과 같이의 이야기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나고시 총감독은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의 매력으로 기존의 주인공 '키류 카즈마'와 상반되는 이미지를 꼽았다. 나고시 총감독은 "키류 카즈마는 강하고 정의로운 남자지만, 카스가 이치반은 약한 면모도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물이다"라며 "카스가 이치반 사람을 잘 신뢰하지 못하지만, 여행을 통해 동료들과 인연을 쌓고 그 안에서 드라마가 생겨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의 이야기를 담은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의 한국어 번역판은 1월 16일 국내에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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