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2' 개막...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기술과 예술은 국경 없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등록일 2022년09월01일 2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2'이 9월 1일(목) 개막했다. '키아프 서울 2022'는 9월 1일(목)부터 5일(월)까지 진행되는 '키아프 플러스'를 시작으로, 9월 2일(금)부터 6일(화)까지 개최되는 '키아프 서울'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올해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와 함께 '프리즈 서울'을 개최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예술 허브'로서 서울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키아프 서울 2022'의 개막식에는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협회장,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를 비롯해 한국 예술 진흥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예술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키아프 서울 2022'에는 위메이드가 리드 스폰서로 참가하며 '위믹스 3.0'을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물론, 한국 예술계 진흥을 도모하며 뜻을 함께할 방침을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키아프 서울', '키아프 플러스' 두 전시관에 부스를 모두 마련하고, ‘NFT가 이끌 건전한 예술 생태계의 확장과 삶의 진화’를 주제로 DAO & NFT 플랫폼 '나일'의 NFT 2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우선 일러스트레이터 ‘지하’와 ‘로초’의 NFT 컬렉션 ‘London Underground Station 264 Genesis(이하 LUS 264 Genesis)’를 선보인다. 여기에 프렌클리의 신개념 소셜 플랫폼 ‘Tangled’가 핵심 세계관인 ‘Time is gold’를 시각 예술로 재해석한 ‘Tangled Timepiece’ 전시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키아프 서울 2022'의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키아프 서울과 키아프 플러스의 개막을 축하드린다. 뜻깊은 행사에 스폰서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드리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새로운 기술적 혁신은 새로운 예술을 만들기도 한다. NFT라는 새로운 기술이 위변조가 불가능한 기술이라 미술품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NFT가 안전하고, 미술품의 진의를 보증하게 된다면 미술시장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이를 활용한 새로운 장르를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가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기술과 예술은 국경이 없기 때문에 위메이드가 한국 예술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기술적 플랫폼이 되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한해에 그치는 것이 아닌 누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폰서를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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