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드(대표 김동현)는 11일, 자사의 신작 게임 '아수라장'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한국, 일본, 대만 지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수라장'은 언리얼 5 엔진을 활용한 미려한 그래픽을 갖춘 쿼터뷰 액션 배틀로얄 게임으로, PC와 콘솔 게임기 용으로 심혈을 기울여 개발중인 신작이다. 이번 CBT는 PC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아수라장의 CBT 버전은 지난 FGT 버전에서의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먼저 신규 캐릭터 무이무이와 류안이 추가됐다. 무이무이는 원거리 포격형 여성 캐릭터이고 류안은 복싱 기술을 메인으로 한 남성 근접 격투 캐릭터로, 둘 모두 기존 캐릭터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과 재미를 부여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강철의 연금술사 로이 머스탱', '이니셜D 후지와라 타쿠미' 등의 역할을 맡은 미키 신이치로와 '진격의거인 가비 브라운', '스파이 패밀리 피오나 프로스트' 등의 역할을 맡은 사쿠라 아야네가 성우 녹음에 참가해 몰입감을 더했다.
게임은 '엘든링', 'P의 거짓' 등의 QA를 감수한 일본의 사루가쿠쵸가 QA 지원에 나섰으며 프로모션 영상 역시 '건담 수성의 마녀'를 원화를 당담한 요시다 켄이치가 참가해 캐릭터 PV를, 샤프트의 이와사키 야스토시가 참가해 제작 중이다.
디자드 김동현 대표는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CBT 퀄리티 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CBT 이후에도 피드백을 잘 반영하여 내년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디자드는 12월 15 ~ 17일 개최되는 국내 격투 게임 대회인 FGCL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 글로벌 유명 대전 격투 게이머를 대상으로 아수라장을 메인으로 한 국가별 대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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