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문화

'둠둠', 배우 김용지의 첫 스크린 데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공식 초청

2022년07월14일 11시04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자신만의 리듬으로 나아가는 '이나'의 청춘 성장담 '둠둠'이 9월 개봉을 확정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우 김용지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던 영화 '둠둠'이 9월 개봉을 확정했다. '둠둠'은 실력을 인정받는 DJ였지만 키우지 못하는 아기, 불안한 엄마와의 갈등으로 음악을 관둔 주인공 '이나'가 베를린행 티켓이 걸린 오디션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과 먼저 만났던 '둠둠'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아가는 청춘의 이야기와 엄마와 딸 사이의 갈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개봉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의지의 영화이며 긍정의 여성 서사이고, 따뜻한 가족 치유극이자 당당한 청춘 재활극"(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프로그래머)이라는 평이 보여주듯, 청춘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영화는 '일렉트로닉 음악'과 '디제잉'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더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호타루'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데뷔,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tvN '구미호뎐' 등 연이은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 배우 김용지는 '둠둠'을 통해 최고의 실력을 가진 테크노 DJ '이나'로 완벽 변신, 자신만의 리듬으로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주인공 '이나'의 엄마로는 드라마, 영화, 공연, 예능까지 탄탄한 내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윤유선이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나'가 유일하게 의지하고 조언을 구하는 선배 '준석'은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 박종환이 맡았고, '이나'의 친구였지만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부딪히게 되는 '민기' 역에는 일일 드라마 주인공에서 스크린 공략까지 나선 배우 김진엽이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이처럼 이나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과의 에피소드 또한 풍성한 재미를 예고한다.
 
한편 '둠둠'은 단편 영화 '보통여자'(2009), '프랑소와'(2013)와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세 번째 단편 '벨빌'(2016)을 연출한 정원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음악을 통해 당당한 홀로서기를 다짐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영화 '둠둠'은 9월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민주당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 'AI 강국위...
서비스 2주년 맞은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
게임위, 게임과학연구원과 게임물 등급분류...
넥슨, 5월 8일 글로벌 대회 ‘FC 프로 마스...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다나와...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모델솔루션, 애플, 가정용 로봇 개발 박차… 애플 협력사 부각 '...
에스엠코어, SK 로봇 사업 본격화... SK그룹 내 스마트팩토리 자...
아이언디바이스, HBM 이을 SiC 관심... SiC·GaN 전력반도체 파...
모비데이즈, 틱톡 세계 최초 시각 인식 AI 공개 소식에 '상승세'...
디아이씨,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와 감속기 기술 공급 논...
자비스, 유리기판 검사장비 상반기 첫 공급 예정 소식에 '강세'...
피아이이, 유리기판 TGV 검사 기술 보유... 삼성전자 유리기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