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온이 워호스 스튜디오와 함께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의 개막에 맞춰 ‘킹덤 컴: 딜리버런스 II(Kingdom Come: Deliverance II)’의 첫 번째 공식 게임플레이 영상과 신규 컨셉 아트를 공개했다.
이번 게임플레이 영상은 약 25분간 주인공인 헨리가 1403년 중세 보헤미아에서 자유롭게 비밀과 혼란, 웃음을 따라 여행하는 실제 게임 속 플레이를 담았다. 해당 영상은 오늘 새벽 게임스컴 오프닝나이트 라이브 이벤트에서 티저 예고편으로 발표되었으며 이미 수백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식 게임플레이 영상과 함께 PC의 스팀과 에픽게임즈, 콘솔의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스토어에서 ‘킹덤 컴: 딜리버런스 II’ 디지털 버전의 예약 구매가 시작됐다. 모든 디지털 버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보너스 DLC ‘사자의 문장 퀘스트’가 지급된다. 이 DLC는 고급스러운 보헤미안 문장 스타일의 폴암과 단검, 갑옷 풀 세트, 말 보호 망토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특별 보너스 퀘스트와 이어진다.
현재 각 게임 플랫폼의 디지털 스토어에서 ‘스탠다드 에디션’ 혹은 기본 게임과 익스펜션 패스, 한정 DLC ‘갤런트 헌츠맨 키트’가 포함된 ‘골드 에디션’을 선주문할 수 있다.
15세기 보헤미아의 아름답고 위험한 세계를 배경으로 ‘킹덤 컴: 딜리버런스 II’는 전작에 이어 살해된 부모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대장장이의 아들 헨리의 이야기를 계속할 예정이다. 장엄한 트로스키 성에서부터 번화한 광산 마을 쿠텐베르크에 이르기까지 실제 존재하는 장소의 옛 중세 시절을 그대로 구현한 지도는 이전 게임의 두 배 크기로 플레이어들은 내전으로 찢어진 광활한 중세 왕국을 경험할 수 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II’는 2025년 2월 11일, PC의 스팀과 에픽게임즈, PS 5, Xbox Series X/S에 공식 한글화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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