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Spotify)가 지난 4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라이즈(RIIZE)를 새로운 스포티파이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RADAR는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스포티파이만의 고유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라이즈는 전 세계 리스너에게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그들의 음악적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라이즈는 이와 관련해 영국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stone UK)’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성과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글로벌 리스너에게 라이즈라는 팀을 알릴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온 세계가 라이즈를 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ADAR 프로그램과 함께 라이즈는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스포티파이의 지원으로 세계 각국의 팬들과의 교류를 강화할 전망이다.
라이즈는 2023년 데뷔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K팝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지난 9월 4일에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에 신곡 ‘Combo’를 추가해 총 9곡이 수록된 에필로그 앨범 (RIIZING : Epilogue)을 공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티파이 RADAR 아티스트로 선정된 이들의 향후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음악 무대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RADAR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포티파이는 라이즈의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발매를 기념해 지난 7월 10일 'RADAR Radio Live feat. RIIZE'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이벤트는 라이즈의 토크쇼와 RADAR 영상 상영 등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1부와, 스포티파이 K-Pop O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글로벌 팬들과의 리스닝 파티로 이어진 2부로 구성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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