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2026년 2분기 매출 67억원 기록

등록일 2026년08월14일 16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빛소프트(대표 원지훈)는 2026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7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였고, 당기순이익은 8.0% 증가하였다. 주력 매출원인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의 장기 안착 흐름에 따라 매출에는 조정이 있으나 영업이익의 안정성과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 보면 개선 폭이 더욱 확연하다. 연결 매출은 153억원, 영업이익은 28억원,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8.6%, 150.6%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별도 매출은 124억원(전년 동기 대비 +4.0%)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27억원과 당기순이익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빛소프트는 이와 같은 실적이 전기말부터 이어진 수익성 중심의 경영 효율화 및 AI기술의 활용을 통한 개발비용과 마케팅 비용 등의 절감에 따른 결과로, 수익성 개선의 장기 모멘텀이 확보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분법자회사인 ㈜아이엠씨게임즈의 실적개선 역시 꾸준하여, 전년도에 이어 한빛소프트의 당기순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바 향후에도 보다 긴밀한 협업으로 양사의 장기적 동반 성장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동남아 신규 시장 확보와 북남미 시장을 타겟으로 글로벌 서비스 런칭을 통해 매출 기반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초 퍼블리싱 계약된 중국지역 퍼블리셔와도 최대한 빠른 출시를 위해 면밀히 협의 중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 이상을 지켜냈으며, 특히 별도기준으로는 전기대비 양질의 실적개선을 지속하고 있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연결·별도 모두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진 만큼, 하반기에도 라이브 서비스 운영 안정화와 경영 효율화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이익 성장 추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차기 신작 ‘에이카 모바일’의 신속한 개발과 출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지난 6월 개발사 아크나인게임즈와 대표 PC MMORPG '에이카 온라인'의 IP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신작 '에이카 모바일(가칭)'을 개발 중이라고 처음 밝혔다. 2009년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카 온라인은 그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한빛소프트의 대표 IP로, 아크나인게임즈는 원작 전성기를 이끌었던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개발사다. 대규모 국가 전쟁(RvR) 콘텐츠 등 원작의 정체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며,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해외 확장과 함께 회사의 차기 성장 축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