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열혈강호(대표 전명진)는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연재 30주년 기념 특별 팝업 전시전과 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웹툰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다. 팝업스토어의 성지인 성수동을 거점으로 모바일 속 웹툰을 현실에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웹툰 IP의 가치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열혈강호는 1994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올해로 연재 3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인기 연재 만화로 지난 3월부터는 기존 만화책 방식을 웹툰화한 ‘열혈강호 리마스터’를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에 연재하고 있다.
주식회사 열혈강호는 연재 3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전시회에는 작가들이 열혈강호를 만들게 된 이야기, 원작 이전의 다양한 배경 이야기, 원작 열혈강호의 인물과 무기 설정 정보들과 함께 원작 열혈강호 초기 캐릭터 설정, 연재 원고 등을 실물로 전시했다. 또한 주인공 인물들이 사용하는 ‘화룡도’와 ‘복마화령검’을 실제 크기로 재현하고, 극중 주인공을 호위하는 조직인 ‘흑풍회’의 코스튬 의상을 배치해 포토존에서 착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에는 열혈강호 30주년 기념집 및 컵, 방석, 부채, 타투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와 함께 카페 식음료를 판매하며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뽑기 이벤트 진행 및 부채, 포토 카드 등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주식회사 열혈강호 전명진 대표는 “기존의 오랜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행사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웹툰을 즐기는 젊은 독자층들에게는 열혈강호를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어 더 많은 분들이 열혈강호를 완결까지 즐겨 주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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