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게임컴퍼니, 'SKY 빛의 아이들' 유저 페스티벌 'Sky 협력의 날' 서울 행사 개최

등록일 2024년11월23일 13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플로우', '플라워', '저니' 등 멋진 싱글플레이, 협동플레이 게임을 선보인 뒤 멀티플레이 게임 'SKY – 빛의 아이들'(Sky: Children of the Light, 이하 Sky)를 개발해 5년째 서비스중인 댓게임컴퍼니(thatgamecompany, TGC)가 Sky 유저들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 'Sky 협력의 날'(Sky Assembly)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SKY - 빛의 아이들'은 플레이어들이 '빛의 아이'가 되어 다른 플레이어들과 일곱 왕국을 탐험하고,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며 빛을 나누는 협력형 퍼즐 어드벤처 MMROPG다. 경쟁이나 폭력 요소가 거의 없으며, 협력을 통해 플레이어 간의 상호작용과 교감을 강화하며 서정적인 그래픽과 감성적인 OST는 플레이어에게 평온한 세계에서 안식하는 느낌을 제공해 '힐링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은 물론 PC(스팀),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 및 플레이스테이션5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경쟁이나 폭력적 요소 없는 멀티플레이 게임의 성공 사례로 국내에서도 주목받는 게임이다.

 



 

이번 행사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서울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TGC에서는 행사 장소를 찾던 중 워커힐 호텔의 '빛의 라운지'를 발견하고 게임 제목인 '빛의 아이들'과 잘 맞는다고 생각해 행사장으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Sky 협력의 날' 첫날 첫 행사에서 드로잉 강연에 나선 세실 킴은 스카이 캐릭터의 드로잉에서 눈이 얼굴의 전체 2/5 지점에 위치해 이마가 넓어야 한다거나, 허리가 5:5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야 한다는 등 Sky 캐릭터 드로잉 규칙들을 설명하며 실제 다양한 캐릭터를 그려보여 박수를 받았다. 그는 드로잉 강연과 함께 Sky 세계의 위치 등 세계관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유저들이 집중해 강연을 듣는 모습이 연출됐다.

 



 

그의 드로잉 강연이 끝난 뒤에는 유저들이 각각 Sky 캐릭터를 그려 행사장 내에 전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세실 킴은 '갓 오브 워' 시리즈에 배경 아티스트로 참여해 세계적 명성을 쌓은 아티스트로, TGC가 Sky를 출시한 후 팀에 합류해 아트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다.

 

강연을 마치고 기자와 만난 그는 "멋지게 배경도 한번 그려서 보여주고 싶긴 하지만, 최근에는 이렇게 캐릭터를 그리는 일이 더 많아졌고 귀여운 캐릭터를 그리는 작업도 재미있다"며 "시차 적응이 잘 안돼 더 귀여운 캐릭터를 못 보여드린 게 아쉽고, 이틀째인 내일은 더 잘 그려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농담을 섞어 강연 소감을 전했다.

 



 

Sky 협력의 날 서울 행사는 이틀 동안 오전, 오후로 나뉘어 하루 2번씩, 총 4번 진행되며, 유저 팬 아트 전시, 최근 콜라보 콘텐츠가 전개되고 있는 '무민'과의 기념 촬영 등과 함께 Sky 아트 디렉터인 세실 킴의 드로잉 강좌 및 시연, 유저들의 드로잉 전시 등이 이어져 Sky 유저들이 서로 교류하고 오프라인에서도 Sky를 즐기는 팬 페스티벌이자 유저 교류회로 기능하고 있다.

 

행사가 열린 워커힐 호텔 '빛의 라운지'를 찾아 현장 모습을 사진에 담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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