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포트나이트'가 새로운 게임명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모험을 선사한다.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레고 포트나이트' 게임명을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로 변경하며 '폭풍 추적자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오픈 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인 '레고 포트나이트'는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하고, 이와 함께 선보인 신규 소셜 롤플레잉 게임인 '레고 포트나이트 브릭 라이프'는 한국 출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국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구 레고 포트나이트)는 '폭풍 추적자들' 최신 업데이트도 제공한다. 새로운 영웅들과 함께 모든 것을 삼켜 버리려는 '폭풍왕'과 그의 군단은 맵 곳곳에서 무작위로 형성된다. 폭풍 속으로 들어가 중심에 있는 '폭풍 던전'을 정복하면 폭풍을 소멸시킬 수 있지만, 폭풍 던전과 폭풍왕은 소멸하더라도 24시간 후 새로운 곳에서 다시 생성된다.
'폭풍 추적자 마을'에서는 폭풍왕에 맞서 싸우려는 '칼 러커스'와 '보라스카 박사'를 만날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들에게 폭풍왕을 쓰러뜨리기 위한 목표를 전달받아 해결해야 한다. 플레이어의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악당으로 특수한 능력을 가진 광신도 무리 '폭풍왕의 조수'와 끔찍한 충격을 주는 '폭풍 크롤러', 폭풍왕의 오른팔 '파괴자 레이븐'이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파괴자 레이븐을 처치하면 폭풍으로 차단된 수수께끼의 관문을 잠그는 신비한 자물쇠를 부술 수 있으며, 해당 관문을 통과하면 폭풍왕의 소굴로 이동할 수 있다. 이후 여러 스테이지로 구성된 보스 전투에서 폭풍왕에게 승리를 거두면 '천둥소리 검', '폭풍 곡괭이', '부서진 뿔 조각'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전반적인 게임플레이도 개선된다. 모든 지형의 적 난이도가 평준화되며, '빈사' 상태가 추가돼 체력이 다 떨어져도 다른 플레이어 및 NPC가 되살릴 수 있다. 제작 시스템에서는 구성요소 기반 제작이 도입되며, 재료에 '위력 티어'가 할당돼 등급이 직관적으로 표시된다. 또한, 업그레이드 작업대인 '전설 대장간'이 추가되며 티어 4 무기나 도구에 균열 이동 아이템을 사용해 내부의 균열 에너지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새로운 배틀패스인 '오싹한 휴식 레고 패스'가 추가되며, 장식 번들 5종, 로딩 화면 2종, 플레이어 배너 3종을 비롯해 악당들의 휴식처 '레이븐의 묘 빌드' 등 다양한 무료 보상을 제공한다. 해당 배틀패스는 3월 1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기존 유저 또는 레고 계정과 에픽게임즈 계정을 연동한 신규 유저들은 '미스터 댄디 페퍼민트' 의상과 '탐험가 에밀리'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레고 포트나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트나이트 공식카페(http://cafe.naver.com/fortnit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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