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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넵튠 '이터널 리턴',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리버스' 中 외자 판호 획득

2024년12월26일 14시35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중국 국가신문출판부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24일 외자 판호를 받은 13종을 공개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부가 공개한 외자 판호 게임 목록에는 '파스포투트 2', '대항해시대'와 '몬스터헌터'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신작을 포함해 한국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集合吧七骑士)', '라그나로크: 리버스(仙境传说:重生)', '이터널 리턴(永恒轮回)'이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이 작년 9월 중국과 베트남 등의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2014년 출시 해 글로벌 6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세븐나이츠'와 IP를 활용한 방치형 RPG이다.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세븐나이츠의 확장된 세계관,과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를 만나볼 수 있다.

 

과거 세븐나이츠는 중국 현지 오리지널 캐릭터를 선보이는 등 유저 친화적인 정책과 잘 만든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올해 동남아,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의 중화권에 출시하며 서비스 국가를 확장 중인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연말을 앞두고 중국 판호를 받으며 중국 출시를 확정지었다.

 

라그나로크의 IP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인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플레이 시간 대비 성장에 대한 만족감을 최대한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게임으로 유저 편의를 위해 세로와 가로 화면을 모두 지원해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원작에서도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이 호평을 받았던 것처럼 거래소에서 상품 판매 시 상품 가치의 일정 비율을 받을 수 있는 선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내 경제 순환을 도모하고 자유도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님블뉴런이 개발한 PC 서바이벌 게임 '이터널 리턴'도 연말 중국의 판호를 획득했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아이템과 전략을 사용해 최후의 1인 또는 1팀으로 살아남는 개임으로 빠른 업데이트와 활발한 콘텐츠 추가로 장기간 스팀 및 국내 서비스를 진행 중인 카카오게임즈에서 사랑 받고 있다.

 

님블뉴런은 판호 발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터널리턴은 이번 판호 발급에 앞서 2022년 모바일 버전 '이터널리턴: 인피니트'의 판호를 먼저 받았으나 해당 게임의 개발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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