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대회 3월 8일 개최

등록일 2025년02월20일 09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을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은 한국을 비롯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4개 지역에서 각 2명의 정상급 선수를 초청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각 지역 대표는 챔피언스 리그나 떼탈출 등 실력 기반 모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로 구성됐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첫 쿠림픽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김건우 ▲vV시요Vv 선수가 출전하며, 대만에서는 ▲麥麥(MaiMai) ▲火神(FireSpirit) 선수가 참가한다. 태국에서는 ▲มหาเทพนกนาม SickDuck ▲Boxygen 선수가, 인도네시아에서는 ▲GOJEK vanness ▲You 선수가 대표로 나선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GOJEK vanness 선수는 최고의 1인을 뽑는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에서 네 차례 우승을 기록한 최정상급 플레이어다.

 

1일 차 대회에서는 8명의 선수가 지역 구분 없이 개인전 토너먼트를 펼친다. 선수들은 사전 조 추첨을 통해 정해진 대진표에 따라 경기를 치르며, 8강과 4강은 3판 2선승제, 결승은 5판 3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2일 차에는 각 지역 대표 2명이 한 팀을 이뤄 4개 지역이 리그전을 치른다. 승리한 지역에는 승점 5점, 패배한 지역에는 -1점을 부여한다. 최종 승점이 높은 상위 2개 지역이 결승에 진출하며,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500달러, 지역대전 우승팀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글로벌 팬들의 몰입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 영어, 대만어, 태국어 중계를 제공한다. 한국어 중계는 지난해 쿠림픽에서 활약한 중계진 김영일 캐스터, 유튜버 ‘와쁠’, 게임 기획자 ‘흠’이 맡는다. 영어 중계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CM ‘믹맥’이 담당해 한층 더 재미있는 해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 대회를 앞두고 우승 선수와 지역을 맞추는 승부예측 이벤트도 인게임 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2024년 첫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 ‘쿠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직관적인 룰과 속도감 있는 경기로 유저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을 계기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도 e스포츠의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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