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신규 게임 4종에 DLSS 기술을 적용해 게이밍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모터 레이싱(Project Motor Racing)’과 ‘프롤로그: 고 웨이백!(Prologue: Go Wayback!)’에는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Multi Frame Generation)이, ‘휘스커우드(Whiskerwood)’에는 DLSS 슈퍼 레졸루션(Super Resolution)이 적용된다. ‘멸망의 파도(Tides of Annihilation)’는 출시와 함께 DLSS 4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엔비디아(NVIDIA) RTX 기술은 800개 이상의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원된다. 매주 엔비디아 DLSS,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 고급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탑재한 신규 게임이 발표되며, 지포스(GeForce) RTX 플레이어에게 최상의 PC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게임 성능을 가속화하고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는 DLSS 기술이 ‘프로젝트 모터 레이싱’, ‘프롤로그: 고 웨이백!’, ‘휘스커우드’ 등 게임 3종에 도입된다.

아울러 엔비디아 앱(App)에서 지포스 리워드(GeForce Rewards)를 통해 ‘배틀필드 6(Battlefield 6)’의 무기 스킨이 무료로 제공되며, 지포스 RTX 5090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멸망의 파도’의 신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됐으며, 이는 DLSS 4 지원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지포스 리워드 – 한정판 ’배틀필드 6’ 무기 스킨 제공

엔비디아는 이번 RTX 시즌(Season of RTX)에서 ‘배틀필드 6’ 지포스 RTX 5090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지포스 소셜 채널을 팔로우하면 관련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이벤트의 시작과 함께, 엔비디아 앱에서 지포스 리워드를 통해 한정판 ‘배틀필드 6’ 마크맨(Marksman) SVK-8.6 DMR 무기 스킨이 제공된다. 엔비디아 앱을 실행해 왼쪽 메뉴의 ‘교환(Redeem)’을 클릭하고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배틀필드 6’ 지포스 RTX 5090의 경우,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X 등 엔비디아 소셜 채널에서 안내 문구를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커스텀 래핑된 파운더스 에디션(Founders Edition) 지포스 RTX 5090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멸망의 파도’ 신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공개

이클립스 글로우 게임즈(Eclipse Glow Games)의 ’멸망의 파도’는 싱글 플레이어 액션 모험 게임으로, 외계 침공으로 대격변을 겪은 현대 런던의 뒤틀린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인류의 유일한 생존자인 그웬돌린(Gwendolyn)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후 런던의 상징적인 지역을 누비며 파괴된 세계를 되살리고, 현실의 운명을 결정할 미스터리를 밝혀내는 전설적인 여정을 떠난다. 플레이어는 소환 가능한 유령 기사들과 함께 전투를 펼치며, 수많은 적과 강렬한 보스, 지형을 활보하는 거대한 기사 등 수직 구조의 레벨을 마주하게 된다.

지포스 RTX 게이머는 ‘멸망의 파도’ 출시와 함께 DLSS 멀티 프레임 생성을 포함한 DLSS 4 기술 전체를 활성화해 PC에서 최고의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이클립스 글로우 게임즈는 다채로운 액션이 담긴 4분 분량의 신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모터 레이싱’,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지원

’프로젝트 모터 레이싱’은 스트레이트4 스튜디오(Straight4 Studios)와 자이언츠 소프트웨어(GIANTS Software)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3개 레이싱 클래스에 걸쳐 충실하게 재현된 70대 이상의 차량과,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28개 트랙에서 경주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어 커리어 모드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하며 4개 클래스가 동시에 승리를 겨루는 다채로운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최신작 ’프로젝트 모터 레이싱’은 DLSS 기술 전체를 지원한다. 지포스 RTX 50 시리즈 플레이어는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을 통해 최대 성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지포스 RTX 40 시리즈 게이머는 DLSS 프레임 생성으로 프레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그 외 모든 사용자는 DLSS 슈퍼 레졸루션을 활성화해 최신 트랜스포머 AI 모델 기반의 향상된 이미지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롤로그: 고 웨이백!’,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지원
‘PUBG’의 제작자 브랜든 그린(Brendan Greene)이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PLAYERUNKNOWN Productions)과 함께 신작 ‘프롤로그: 고 웨이백!’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싱글 플레이어 오픈 월드 생존 로그라이크(roguelike)로, 플레이할 때마다 새로운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64km²의 광활한 야생을 탐험하며, 거친 지형을 탐험하고 자연의 도전을 극복해야 한다. 머나먼 웨더 타워(Weather Tower)를 목표로 자신만의 모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프롤로그: 고 웨이백!’은 최근 얼리 액세스로 출시됐으며, 향후 1년간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지포스 RTX 50 시리즈 GPU를 사용하면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을 활성화해 프레임 속도를 높이고 시각적 충실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지포스 RTX 40 시리즈 플레이어는 DLSS 프레임 생성으로 프레임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으며, 그 외 사용자도 DLSS 슈퍼 레졸루션을 통해 최신 트랜스포머 AI 모델 기반의 향상된 이미지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휘스커우드’, DLSS 슈퍼 레졸루션 지원

‘휘스커우드’는 미나카타 다이내믹스(Minakata Dynamics)와 후디드 호스(Hooded Horse)가 선보이는 신작 게임이다. 얼리 액세스로 공개된 이 게임은 부지런한 생쥐와 위압적인 고양이 지배자가 공존하는 세계를 바탕으로 한 도시 건설 게임이다. ‘휘스커우드’에서 생쥐들은 자원이 풍부한 미지의 섬에 닻을 내린다. 이후 생쥐들은 고양이 지배자들의 끊임없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자동화된 생산 체계와 다양한 건물을 활용해 신속하게 식민지를 구축해야 한다.

‘휘스커우드’는 현재 플레이 가능하며, 지포스 RTX 게이머는 DLSS 슈퍼 레졸루션으로 프레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혹은 DLAA로 이미지 품질을 극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며, 무료 체험판에서 두 기술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지포스와 함께하는 홀리데이 시즌, 경품 이벤트와 다양한 즐길 거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TikTok), X에서 지포스와 함께 연말을 기념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출시된 다양한 게임을 돌아볼 수 있다. 이벤트 안내에 따라 단계별 참여를 완료하면 스팀 캐시(Steam Cash)부터 게임 키, 하드웨어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엔비디아 공식 채널에서는 크리스마스까지 PC 게이밍 관련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구독과 팔로우를 통해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