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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 나온 '히맨'과 '모아나',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와 모아나 올 여름 극장 개봉 확정

2026년05월26일 09시46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SF 히어로 액션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가 6월 5일(금)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7월 <모아나>까지 개봉하며 웰메이드 실사 영화들이 연이어 올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는 평범한 청년 아담이 전설의 검과 함께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여 우주 최강의 전사 '히맨'으로 각성, 파괴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절대악 '스켈레토'에 맞서 싸우는 SF 히어로 액션 영화이다.

 

6월 5일(금) 북미와 동시 개봉하는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는 1982년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마텔(Mattel)의 동명 완구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다. 실사 영화 <바비>(2023)를 선보였던 마텔이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차세대 실사 블록버스터로,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SF히어로액션 프랜차이즈의 서막을 예고하고 있다.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의 주인공은 '히맨'의 트레이드마크인 금발 단발을 찰랑이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신예 니콜라스 갈리친이 맡았으며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비주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해온 자레드 레토가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빌런 스켈레토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히로인 틸라 역의 카밀라 멘데스, 근위대장 아머 맨(던컨) 역의 이드리스 엘바까지 캐스팅됐다.

 

 

이어 7월에는 개봉 당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영상미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월트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실사 영화로 관객을 찾아온다. <모아나>는 부족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전설 속 영웅과 함께 바다로 나아가는 소녀 '모아나'의 모험을 담은 이야기.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모아나' 성우를 맡았던 아우이 크라발호와 전설 속 영웅 '마우이' 목소리의 드웨인 존슨이 동일 배역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두 작품 모두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완구 IP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의 작품이라는 사실이다. 마텔의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 그리고 디즈니의 <모아나>가 나란히 실사 영화로 스크린에 오르며, 각각의 원작 IP가 또 다른 형태로 확장되는 흐름을 동시에 보여준다. 이는 만화 속에서만 가능했던 비주얼과 세계관이 '영화'라는 새로운 매체로 재탄생하면서, IP의 생명력이 한 번 더 확장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강력한 원작 IP를 가진 글로벌 기업이 자사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영화로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콘텐츠 업계 전반에 새로운 IP 활용법과 창작의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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