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빨리 성장하는 지역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잭 리(Jack Lee)를 한국, 홍콩, 대만(HTK) 지역 총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잭 리는 2012년 10월 1일부터 총괄 사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잭 리는 레노버 그룹의 부사장이며 최근까지 중동, 아프리카 지역 총괄 사장으로 재직했다.
새로운 임무를 부여 받은 잭 리는 다양한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운영능력을 보여주는 한 편, 레노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잭 리는 한국, 홍콩, 대만 지역에서 비즈니스용 및 소비자용 제품과 서비스와 관련된 경영 활동, 전략 개발, 영업, 마케팅을 비롯해, PC업계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총괄한 모든 레노버 사업을 담당한다. 그는 레노버 아시아태평양 및 남미지역(APLA) 사장이자 레노버 그룹의 수석 부사장인 밀코 반 뒤즐(Milko van Duijl)에게 보고를 한다.
잭 리는 “성장이 기대되는 한국, 홍콩, 대만 지역을 총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는 한국, 홍콩, 대만 시장을 공략하고 이를 통해 레노버는 한층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및 남미 지역의 부사장인 켄 웡은 “잭 리는 최근 분기에 기록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한국, 홍콩, 대만 지역의 확고한 성장을 이끌 최고 적임자”라며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냈던 전력이 있기 때문에 그가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이루어냈던 성과를 다시 한 번 한국, 홍콩, 대만 지역에서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기업에서 18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잭 리는 다양한 업계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축적해 온 그의 전문적 지식과 통찰력을 한국, 홍콩, 대만 지역에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잭 리는 레노버에서 근무한 지난 3년간, 신흥 시장 그룹의 업무최고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로서 7개 지역의 사업부서를 담당했고 제품, 전략, 사업부 운영, 연합, 고객 관리 부문을 직접 지휘했다. 또한 최근까지 총괄 사장으로 근무했던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잭 리는 마이크로소프트 OEM부문 대중화권 지역(중국, 홍콩, 대만)의 부사장을 지낸 후 레노버에 합류했다. 그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작사 아리바(Ariba)의 대중화권 지역의 상무이사, 에머슨 전자(Emerson Electric) 아시아 조달센터(Asia Procurement Center)의 상무이사 및 아이스틸아시아닷컴(iSteelAsia.com)의 전략 연합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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