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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성과 전략성 강화한 스틸파이터 1차 대규모 업데이트 프리뷰

2013년02월28일 11시15분
게임포커스 편집부 (desk@gamefocus.co.kr)


엘타임게임즈가 개발하고 그라비티에서 서비스하는 '스틸파이터'가 금일(28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기존 액션 RPG와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액션 게임 마니아들에게 주목을 받은 '스틸파이터'는 이번 업데이트로 화끈한 액션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강화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틸파이터에 팜므파탈 성향의 섹시한 여성 캐릭터 '어쌔신'이 새롭게 등장하고, 최고 레벨 상향 조정과 2차 전직 시스템 추가로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고난이도 콘텐츠 '그랜드 챌린지' 모드가 업데이트 돼 더욱 긴장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섹시함과 민첩함이 매력적인 다섯 번째 캐릭터 '어쌔신'
정직한 검사 '슬레이어', 발 빠른 무도가 '스트라이커', 귀여운 외모의 '하플링 메이지', 강인한 군인 스타일 '아이언가드'에 이어 다섯 번째로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 '어쌔신'은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어쌔신'은 섹시하면서도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여성 캐릭터로, 재빠른 움직임과 한 손 월도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기술을 통해 역동적이고 과감한 공격을 기본으로 한다.


전직을 통해 '쿠노이치'와 '랩터'로 성장시킬 수 있으며, '쿠노이치'는 한 손 월도와 대형 부채를 무기로 사용해 독과 바람의 인법을 활용한 중거리 범위 공격을 펼친다. 또 다른 직업 '랩터'는 적들 사이를 누비며 근거리에서 화려한 연타 공격을 선보인다. 

<쿠노이치>
<랩터>

54레벨로 최고 레벨 상향, 2차 전직 가능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39레벨이었던 최고 레벨이 54레벨로 상향 조정 되며, 2차 전직이 추가된다.

총 5종의 캐릭터는 1차 전직(15레벨)을 통해 10가지 직업으로 육성할 수 있고, 2차 전직(50레벨)으로 직업 별 특성이 더욱 강해진다. 특히, 2차 전직을 하면 이전 스킬들 보다 강해진 진화 스킬을 사용해 더욱 짜릿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스틸파이터'만의 차별화된 전략 모드 '그랜드 챌린지'
'그랜드 챌린지'는 다채로운 상황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재미를 주는 전략 스테이지 '그랜드 배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2차 전직을 완료하면 스테이지 선택창에 별도로 챌린지 모드가 활성화된다.

유저는 '그랜드 챌린지'에서 새롭게 추가된 10종의 전략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아군 본영 방어, 적군 기지 점령, 적의 거점 공략 등 다양한 공략 루트를 짜면서 고 난이도의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그랜드 챌린지'에서는 유니크 등급 장비 재료를 획득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직접 선택하지 않고 랜덤으로 선택할 경우 경험치와 골드 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높인다.


<'그랜드 챌린지' 모드가 생성돼 신규 전략 스테이지 20종을 만날 수 있다>

소셜 요소가 반영돼 친구끼리 돕는 '아이템 제작 시스템'
고 레벨 장비를 유저가 직접 제작하고 업그레이드하는 제작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된다. '스틸파이터' 제작 시스템은 소셜 게임처럼 친구를 통해 제작에 소모되는 제작포인트를 습득할 수 있으며, 제작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부스터 기능을 적용해 커뮤니티 요소를 강화했다.

재료 아이템은 스테이지 플레이, 아이템 거래소,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며, 각종 무기 및 방어구는 물론, 등급이 낮은 재료 아이템은 높은 등급의 재료 아이템으로 제작할 수 있다.

길드의 경우 길드원을 통해 습득한 제작포인트를 길드장과 부길드장이 아이템 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 

<소셜 기능이 반영된 아이템 제작 시스템>

치열한 순위 경쟁이 시작된다 '랭킹 시스템' 도입
이번 업데이트로 본격적으로 게임 내 순위 경쟁이 펼쳐지게 된다. '그랜드 챌린지', PvP 모드 '결전'과 '아레나'에 랭킹 시스템이 적용돼 자신의 랭킹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그랜드 챌린지'는 모든 스테이지에 개별적으로 랭킹이 적용되며, 순위권에 오를 경우 각종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메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PvP 랭킹은 개인과 길드 랭킹으로 구분되며, '결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아레나'에 유용한 혜택을, '아레나'에서 순위권에 오르면 '그랜드 챌린지' 보상 상승 확률 증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랭킹 시스템이 도입돼 PvP 모드와 그랜드 챌린지 모드에서 순위 경쟁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스틸파이터' 1차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캐릭터 외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아바타 시스템, 고레벨 유저가 저레벨 유저를 도와주는 도우미 시스템, 매일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일일 반복 퀘스트 등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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