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금일(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가 서비스하고 테이크투 인터렉티브의 자회사 2K스포츠와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공동개발 중인 온라인 야구 게임 ‘프로야구2K'의 2차 비공개 테스트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선 1차 비공개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우선 ‘페넌트레이스 모드’의 경기 시간이 단축된다.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의 ‘페넌트레이스 모드’는 ‘작전 지시 예약/액션 개입 예약’등의 기능이 추가되며 이밖에도 투구 위치에 대한 노출 시간을 단축하고 UI등을 개선해 한 경기 당 소요 시간을 평균 15~20분 수준으로 조정했다.
이와 함께 더욱 사실적인 모델링 구현을 위해 선수들의 동작을 재연 및 촬영하고 그 소스를 3D로 구현하는 모션 캡쳐 기법을 통해 선수들의 특이 폼을 게임 내에 녹였다. 현재 ‘프로야구2K’에는 총 263명의 선수들의 특이 폼, 300명 이상의 모델링이 반영되어 있으며 게임 내 구현된 캐릭터 모션의 수는 국내 출시된 온라인 야구게임 중 압도적으로 많은 6,520여 개에 달한다.
한편, 오는 상반기 야구시즌 개막 시즌에 맞춰 정식 서비스를 예정중인 ‘프로야구2K'의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구단명 선점의 특권을 얻을 수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