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콘솔 첫 데뷔, WOT Xbox360 에디션 공개

등록일 2013년06월11일 12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 www.wargaming.net)은 금일(11일)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World of Tanks: Xbox 360 Edition)’으로 콘솔 분야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Xbox 360 전용으로 제작된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은 월드 오브 탱크를 대표하는 특징인 팀 기반의 전략적 플레이와 무료 접속으로 전세계 수백만 Xbox LIVE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퍼블리셔를 맡고 워게이밍 웨스트(Wargaming West, 전 Day 1 Studios)가 개발한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은 Xbox 360 Live의 Gold 및 Silver 계정을 가진 게이머라면 디지털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Xbox 360의 기술적 역량과 온라인 특성을 잘 활용해 개조된 컨트롤, 자동 대전 방식(matchmaking),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은 또한 경험치와 게임머니의 증가 비율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전차, 소모품, 프리미엄 계정을 게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의 오픈 베타 때는 미국과 독일 전차가 포함될 예정이다. 워게이밍은 정식 출시 이후 새로운 전차와 새로운 국가의 연구계통도 및 그 밖의 콘텐츠를 추가해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 CEO는 “워게이밍은 우리의 게임들을 새로운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기 위한 방법을 찾는데 늘 고민해왔다”며, “Xbox 360에 기반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우리의 협력은 전세계 수백만 명의 게이머들에게 무엇이 ‘월드 오브 탱크’의 글로벌 돌풍을 이끌어 냈는지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3의 워게이밍 부스(사우스홀 601번)에는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대가 구비될 예정이다. 워게이밍은 현재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의 베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심이 있는 게이머들은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 공식 홈페이지(http://www.worldoftanks.com/xbox)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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