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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서머 명경기와 함께 LoL PC방 점유율 상승

2013년08월13일 17시33분
게임포커스 편집부 (desk@gamefocus.co.kr)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3(이하 롤챔스 서머) 최고의 명경기가 펼쳐진 지난 7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점유율이 상승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게임 및 대회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을 반증했다.

게임트릭스의 8월 1주차 주간 종합 게임 동향에 따르면‘롤챔스 서머’ 8강전 ‘KT불리츠’와 ‘CJ 블레이즈’의 경기가 있던 8월 7일 점유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사용시간은 전 주 대비 5.71% 증가하여 1위를 유지하였다.

8월 8일부터 ‘새로운 클래스의 시작 PART3. 완성하라!’ 이벤트를 시작한 ‘피파온라인 3’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2.17% 증가하며 2위를 유지하였고, 같은 날‘신세계 업데이트 4탄, 진격의 모드레드’ 업데이트를 진행한 ‘서든어택’ 또한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7.50% 증가하며 그 뒤를 따랐다.

‘시즌 3 Act4. 초월의 권’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던전앤파이터’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32.62% 크게 증가하며 순위가 1계단 올라 8위에 위치하였으며, 이로 인해 ‘워크래프트 3’는 순위가 1계단 하락하여 9위에 위치하였다.

지난 8월 1일 ‘크리티아스’ 업데이트 이후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였던 ‘메이플 스토리’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25.76% 감소하며 순위가 4계단 하락하였다. 8월 6일 단편 애니메이션 ‘샤오하오의 짐’을 공개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2.31% 증가하였고, ‘메이플 스토리', '스페셜포스' 및 '디아블로3'의 순위 하락으로 인해 순위가 3계단 상승하여 12위에 위치하였다.

8월 6일 다양한 9주년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한 ‘카트라이더’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3.19% 증가하며 순위가 1계단 상승하여 18위에 위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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