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표 모바일 RPG의 명성을 이어갈 또 하나의 기대작이 등장했다.
CJ E&M 넷마블은 금일(28일)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개발사 넥서스게임즈)’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세븐나이츠’는 양 진영이 한 번씩 돌아가며 공격과 수비를 하는 턴제 방식의 전투와 영웅을 수집해 육성하는 재미가 핵심인 게임으로 ‘몬스터 길들이기’, ‘다함께 던전왕’ 등을 통해 모바일 RPG의 명가로 확고히 자리잡은 넷마블의 신작으로서 관심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는 기존 출시 RPG 중 그래픽과 비주얼 면에서 최고급"이라며 "극강의 비주얼 효과를 기반으로 ‘드래곤 기사단’, ‘별이 되어라’ 등의 인기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게임은 자체 개발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된 수준 높은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며 230종이 넘는 다양한 캐릭터, 다채로운 콘셉트의 전장, 게임 모드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주요 캐릭터 간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아 한층 더 깊은 몰입감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금일부터 ‘세븐나이츠’ 출시 일까지 사전 등록 이벤트 페이지(
http://enjoy.netmarble.net/_event/mobile/2014/0227/)에서 다운로드를 예약한 이용자 전원에게 영웅 소환권과 1만 골드 등을 선물한다.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보유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세븐나이츠는 단순한 RPG가 아닌 깊이 있는 전략성과 화려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라며 “이 게임이 선보일 뛰어난 시각 효과를 통해 이용자들은 한 단계 진화된 모바일 RPG의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세븐나이츠’는 이달 중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게임업계는 ‘다함께 던전왕’, ‘별이 되어라’, ‘드래곤 기사단’, ‘영웅의 군단’ 등 최근 모바일 RPG 히트작이 연이어 나오고 ‘세븐나이츠’, ‘아크스피어’ 등 대형 RPG들의 출시도 예정돼 있어 모바일 RPG 장르의 붐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