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조이맥스(대표 김창근)가 개발한 3D 로봇 대전 액션 '아이언슬램'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로봇들의 박진감 넘치는 대전 장면을 비롯해, '토미', '패티' 등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에 생생한 성우 더빙이 더해져 실제 레슬링 경기를 방불케 한다. 특히 '하이킥', '바디슬램', '드롭킥' 등 섬세하고 화려하게 레슬링 기술들을 완성도 있게 구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 측은 "아이언슬램은 로봇이라는 소재를 택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액션과 전투는 실제 레슬링을 바탕으로 하여 보다 현실감과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라며 "여기에 이용자 간에 펼쳐지는 실시간 대전으로 로봇 대전 액션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아이언슬램 공식 카페에 로봇 4종의 '페이퍼 토이' 도면을 공개하고, 이를 제작하여 인증 사진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5월 27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