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회장 류관희)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빅데이터와 안전사회 구현'이라는 주제로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계, 업계, 정부기관이 함께 모여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각 분야에서 준비된 70여 편의 논문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재난에 노출된 우리 사회의 취약성을 개선하는 데에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할 필요성과 가능성을 가늠해볼 것이다.
세계는 2010년을 기점으로 빅데이터 시대로 진입하였다. 빅데이터는 기존의 컴퓨팅 기술로는 다루기 불가능한 초대규모의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관리와 분석에 필요한 제반기술과 인력을 의미한다.
이제 빅데이터는 기술의 범주를 벗어나 정치, 사회, 문화, 산업 등 국가적인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SNS 분석으로 민심과 고객의 성향을 미리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으며, 각종 센서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교통이나 거대 시설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례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류관희 회장은 “빅데이터는 세상을 빠르고, 정확하며, 안전하게 바꾸는 원동력이 되어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도약대를 마련해줄 것”이라며 “빅데이터 기술이 사회 전반에 도입되어 각 분야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나갈 때 선진국가로의 진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홈페이지( http://www.kbigdata.or.kr )를 참조하거나 사무국에 전화(070-8683-8882) 혹은 메일(kbigdataservice@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학술대회에 빅데이터 관련업계 및 학계 전문가, 정부기관 담당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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