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가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PISAF) 2014의 공식 홍보대사를 맡게 되었다.
경기도, 부천시, PISAF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6회 PISAF 2014의 공식기자회견과 함께 홍보대사 위촉식이 25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되었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겨울왕국'에 이어 11월에 공개할 차기 3D 장편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6(Big Hero 6)'에서 주인공의 형이자 로봇 '베이 맥스'를 만들어낸 '타다시 하마다' 역을 맡은 배우 다니엘 헤니는 PISAF 2014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다니엘 헤니는 "모든 어린이들이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 것처럼 나 역시 수많은 애니메이션 속에 빠져 살았다. 이번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6에서 목소리를 맡을 수 있어 배우로서도 무척 기쁜 가운데 이렇게 PISAF 2014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