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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SNS '클래스팅' 아동폭행 예방 효과 주목, "교사-학부모 소통이 해답"

2015년01월22일 16시53분
게임포커스 문재희 기자 (gmoss@gamefocus.co.kr)


최근 어린이집 아동 폭행이 사회 이슈가 되면서 교육용 SNS '클래스팅'(www.classting.com)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학교 교실 내에서의 학생, 교사, 학부모간 소통을 위해 개발된 클래스팅이 보육교사와 학부모간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어린이집 아동 폭행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클래스팅은 현재 비수기인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 유치원과 미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가입 및 가입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는 “최근 유치원 일 평균 클래스 개설 수가 전년 동기대비 130% 증가해 현재 유치원에서만 1만 개 넘는 클래스가 개설되어 있다”며 “특히 유치원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우리 아이 사진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지', '학부모가 먼저 클래스를 개설할 수 있는지' 등 구체적인 문의들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클래스팅은 2010년 당시 교사였던 조현구 대표가 학급 내 소통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직접 기획한 서비스로, 교사, 학생, 학부모간 유대관계 강화뿐만 아니라 학급운영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만들었다. 학부모는 교사가 올린 자녀의 일상과 게시물을 실시간 확인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맞벌이로 인해 아이와 오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학부모에게 특히 유용하다.

한편 교사는 스마트 알림장을 통해 학부모에게 공지사항을 빠짐없이 전달하고 수신여부를 피드백 받는다. 또한 우리 아이가 학교 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에게 아이의 생활일지를 사진첩에 공유하여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학부모가 교사의 개인 핸드폰 번호를 알지 않아도 긴밀한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사의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클래스팅은 하나의 계정만 있으면 유치원 시절부터 초등학교 생활까지 기록저장소로 보관할 수 있어 자녀의 유년시절을 간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현재 클래스팅은 전국 초중고 학교 중 92%인 약 1만 100여개 학교에서 클래스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는 “전직 교사로 학부모와 교사 양측이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 교육시장에서도 클래스팅을 널리 보급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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