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매해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시장은 2015년에도 새로운 기록을 쓰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13년 2조 3천억 원, 14년에는 2조 9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모바일게임 시장은 올해 약 3조 6천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자료 출처: 2015 대한민국 게임백서).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레이븐 with NAVER(이하 레이븐)'이 대상을 수상하며 작년(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모바일게임이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년 두자릿 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은 올해도 질적인 면에서나 양적인 면에서 모두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었고 특히 올해 출시 된 레이븐, 이데아, 히트 등의 웰메이드 대작 게임은 모바일게임의 발전과 시장의 다양화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
게임포커스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본격적인 대작 게임들이 출시되기 시작했던 올해 1년간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 변화를 통해 한국 모바일게임의 흐름을 살펴봤다.
액션 RPG를 밀어낸 캐주얼 RPG, '세븐나이츠 for Kakao'
1월부터 3월까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는 '클래시 오브 클랜'와 '세븐나이츠 for Kakao(이하 세븐나이츠)'의 치열한 1위 싸움이 전개됐다.
2015년 1월 1일 가장 먼저 구글 플레이 1위를 점령한 게임은 엄청난 광고 마케팅으로 국내 게임 유저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클래시 오브 클랜'이었다.
슈퍼셀이 개발한 클래시 오브 클랜은 이후 2월 8일까지 1위를 지키며 해외는 물론 한국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승승장구했다. 그런 클래시 오브 클랜의 강세를 누른건 넷마블게임즈의 야심작 세븐나이츠로 세븐나이츠는 지난 2월 9일 최고 매출 1위에 오르며 클래시 오브 클랜을 2위로 끌어내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바로 그 다음 날(10일) 클래시 오브 클랜이 다시 한 번 1위에 오르며 세븐나이츠의 거친 공세를 한 번 막아냈다.
모바일게임 대규모 마케팅의 시작, '클래시 오브 클랜'
이후에도 3월 16일까지 세븐나이츠는 각각 3월 7일과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총 두 번에 걸쳐 클래시 오브 클랜을 누르고 매출 순위 1위에 올랐지만 그 외에는 클래시 오브 클랜이 꾸준히 1위를 지키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해외 게임의 파워를 입증했다.
클래시 오브 클랜의 성공은 국내 모바일게임사들에 엄청난 자극이 됐다. 클래시 오브 클랜이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TV와 지하철광고 등을 진행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넓혀갔고 클래시 오브 클랜의 이러한 마케팅 방식은 이후 많은 국내 모바일게임사들에 영향을 미쳐 모바일게임에서의 대규모 마케팅이 트렌드가 되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
그러나 클래시 오브 클랜은 넷마블게임즈의 치열한 공격에 결국 밀리며 3월 16일을 마지막으로 최고매출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그 이후 다시 1위 자리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장기간 2위를 유지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10위권에 머물렀으며 12월 현재에도 6위를 유지하며 글로벌 흥행게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하드코어 RPG 시대의 개막, '레이븐 with NAVER'과 '뮤오리진'
2015년 첫 날부터 오랜기간 1위를 지켜 온 클래시 오브 클랜의 1위 기록을 끊어버린 것은 세븐나이츠가 아니라 바로 넷마블게임즈의 형제 게임 '레이븐 with NAVER(이하 레이븐)'이었다.
레이븐은 3월 17일 그 당시 기준으로 역대 최단 기간인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네시삼십삼분의 '블레이드 for Kakao'에서부터 시작된 액션 RPG 열풍의 정점을 찍은 레이븐은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특성과 스킬을 가진 무기 수집 시스템으로 단시간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자리를 점령했다. 레이븐 역시 클래시 오브 클랜에 영향을 받아 당시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던 차승원을 모델로 한 TV광고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카카오가 아닌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출시해 1위를 차지하며 탈카카오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5월 20일까지 약 두 달간 1위를 유지하며 매일 기록을 갱신한 레이븐의 1위를 막아선 것은 중국에서 '전민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유저 수 8천만, 월 매출 2억 위안의 매출을 기록한 '뮤오리진'이었다.
구글 플레이와 티스토어 동시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에서는 2위, 티스토어에서는 꾸준히 1위를 유지한 '뮤오리진'은 18일부터 진행한 게임 아이템 구매 이벤트가 주효하게 먹혀 5월 20일 출시 22일만에 구글 플레이 1위의 고지를 처음으로 점령하게 된다.
뮤오리진의 성공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그 이전까지 국내 모바일게임사들은 직접 게임을 개발하거나 중국에서 개발한 게임을 수입해 서비스 했지만 뮤오리진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IP를 직접 중국 등에 판매해 게임을 개발하고 해당 게임을 서비스하는 방식의 사업이 더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뮤오리진 이후 많은 중국 기업들이 '미르의 전설' 등 한국의 유명 IP를 사들여 모바일게임을 개발, 출시해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고 현재도 드래곤라자, 크로스파이어 등 국내의 유명 IP들이 중국의 모바일게임사들에 판매되어 모바일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웰메이드 대작 게임의 중요성, '레이븐 for NAVER'의 독주
하지만 뮤오리진 1위의 기쁨도 잠시 25일 레이븐의 역습에 다시 자리를 체인지하면서 뮤오리진의 반란은 결국 5일천하로 끝나게 됐다.
다시 1위를 되찾은 레이븐은 다시 뮤오리진에 1위를 빼앗기기 전인 8월 13일까지 장기간 1위를 유지했고, 8월 14일 뺏긴 1위도 다시 한 번 8월 26일 되찾아오면서 10월 9일까지 안정적으로 1위를 유지했다.
이후 레이븐은 10월 10일에 뺏긴 1위 자리를 11월 한 차례 다시 뺏어오면 올해 총 196일(12월 30일 기준 자료 제공: 메이크 인사이트)간 1위를 지켜왔으며 이는 올해 구글 플레이 1위를 기록한 게임 중 가장 오랜 기간 1위에 군림한 게임으로 기록되고 있다.
올해 가장 긴 기간동안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를 수성한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보유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RPG로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100만 명 돌파, 78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돌파하며 현재까지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다시 치열한 1위 싸움, 절대 강자가 없어진 모바일게임 시장
오랜 기간 왕좌를 지켜 온 레이븐이 1위를 뺏긴 10월 10일부터 12월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는 하나의 게임이 독점하기 보다는 여러 게임이 단기간 1위를 차지했다 뺏기는 모습이 반복됐다.
먼저 10월 10일부터 12월 30일까지의 구글 플레이 순위 변화는 다음과 같다.
- 10월 10일~21일: 모두의마블
- 10월 22일~30일 뮤 오리진
- 10월 31~11월 2일: 세븐나이츠
- 11월 3일~8일: 레이븐
- 11월 9일~12일: 모두의마블
- 11월 13일~18일: 이데아
- 11월 19일~12월 26일: HIT(히트)
- 12월 27일~30일: 세븐나이츠
가장 먼저 10월 10일 레이븐에게서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뺏어 온 것은 장수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였다. 2013년 장기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를 지켜왔지만 모바일 RPG 열풍이 분 이후 10위권 내에만 머무르던 모두의마블은 지난 10월 신규 모두 '신의 손' 업데이트와 행운 아이템 합성 이벤트인 '황금별'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 주효하게 먹혀 오랜만에 1위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 다음은 약 2개월 만에 구글 플레이 1위를 탈환한 뮤오리진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뮤 오리진은 지난 10월 다른 서버의 유저들과 무작위로 만나 5:5 PVP를 즐길 수 있는 '배틀코어'와 신규 던전 '악마의 부화장'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떠나간 유저들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 때 뮤 오리진은 구글 플레이 외에도 5개월 이상 1위를 지켜 온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까지 1위에 올라 국내 최초 3개 스토어 동시 1위라는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기도 했다.
8일간 이어진 뮤 오리진의 1위를 끊은 것은 한동안 웅크리고 있던 캐주얼 RPG 강자 '세븐나이츠'였다. 세븐나이츠는 출시 600일을 기념해 접속 즉시 무조건 6성 영웅 선택권을 제공해 많은 유저들을 복귀시키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해 유저들의 지갑을 여는데 성공해 통신사 요금이 초기화 되는 1일을 포함해 3일간 구글 플레이 1위의 왕좌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11월 3일에는 올해 최장기간 구글 플레이 1위에 머물렀던 레이븐이 실시간 레이드 보스 '바우탄'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해 형제 게임 세븐나이츠를 몰아내고 다시 1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특히 레이븐은 지난 11월 11일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2013년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2014년 '세븐나이츠'가 이루지 못한 넷마블게임즈의 대상에 대한 오랜 숙원을 풀기도 했다.
'플랫폼 없어도 대성공' 입증, '이데아'와 '히트'
11월 9일에는 보드게임 중 유일하게 구글 플레이 최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모두의마블이 다시 1위에 올라 약 4일간 1위를 유지했지만 13일 넷마블게임즈의 액션 RPG 대작 '이데아'가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앤파크가 개발한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게관 등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스케일의 콘텐츠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촐시 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출시를 목표로 '지.아이.조' 등에 출연해 해외에서도 인지도 높은 배우 이병헌을 홍보모델로 선택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11월 19일에는 최단 기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위 달성, 넥슨 최초로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 등극이라는 두 기록을 세운 게임이 등장했다. 바로 넥슨의 야심작 'HIT(히트)'였다.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으로 모바일게임 최초로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개발한 만큼 뛰어난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연출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히트는 16일부터 정식 출시일인 18일까지 프리미엄 선발대를 대상으로만 진행한 서비스에서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올라 출시 전부터 흥행 예감을 풍겼고 출시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 1위까지 오르며 기존에 레이븐이 보유하고 있던 최단 기간 기록(5일)을 갈아 치우며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섰다.
특히, 히트는 '레이븐', '세븐나이츠', '뮤오리진', '모두의마블', '이데아' 등 쟁쟁한 게임들이 1위를 위협했지만 꿋꿋이 버티며 12월 26일까지 약 한 달여간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장기간 1위를 지켰던 레이븐 이후 많은 게임들이 1위에 올라섰지만 한달이 넘게 1위를 차지한 게임은 히트가 유일했다.
특히, 히트와 이데아의 성공은 모바일게임들이 플랫폼 없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었다. 히트와 이데아는 잘 만들어진 웰메이드 게임이라면 카카오나 네이버와 같은 대형 플랫폼을 통하지 않더라도 대규모의 마케팅과 적절한 매체들의 지원을 업는다면 충분히 시장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둘 수 있음을 증명해냈다.
'세븐나이츠 for Kakao'의 반격과 꾸준한 장수게임들, 결국은 '운영'
히트를 2위로 끌어내리고 2015년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마지막 1위로 기록 된 게임은(31일 15시 현재) 바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이다.
세븐나이츠는 현재 10위권 내에 위치한 RPG 가운데 가장 최장수 게임으로 그동안 누적된 자료를 통계를 바탕으로 한 연말 이벤트와 2016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유저들의 기대심리를 부추겨 현재 1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세븐나이츠는 최근 30여개의 대형 길드들이 대거 무과금 선언을 하는 등 위기설도 돌았지만 꾸준한 업데이트와 2016년 공식 e스포츠 대회 '세나컵' 오픈, 미니게임 '세나마블', '친구보스전', '지하던전' 등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는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면서 떠나간 유저들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2015년 구글 플레이 1위권 싸움은 크게 보면 흡사 모바일게임계의 거물 넷마블에 맞선 슈퍼셀, 넥슨, 웹젠 연합의 전쟁같은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이런 1위 싸움에서는 다소 떨어져 있었지만 많은 장수 게임들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에 머무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먼저 넷마블의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의 경우 세븐나이츠보다 앞선 2013년에 출시된 3년차 게임으로 출시 16일 만에 모바일 RPG 최초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하며 국내에 모바일 RPG 열풍을 불러 일으킨 장본인이었다.
하지만 최근 액션 RPG의 기세에 밀려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몬스터 길들이기는 최근 진행한 '대격변' 업데이트가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다시 10위권에 재진입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기간 퍼즐게임 1위에 군림했던 선데이토즈의 '애니팡2 for Kakao'는 현재 강력한 호적수 NHN 픽셀큐브가 개발한 '프렌즈팝 for Kakao'에 밀려 퍼즐게임 2위로 밀린데다 최고 매출 순위도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애니팡2의 경우 주 플레이 층이 20대가 아닌 충성도 높은 중장년 층인 것을 감안하면 한동안 현재 순위는 꾸준히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초만해도 10위권 내에 머무르고 있던 게임빌이 2014년 2월 출시한 '별이되어라! For Kakao'는 액션 RPG와 신작 게임의 강세에 밀려 순위가 20위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최근 신규 PVE '길드 모험'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게임성을 다지며 최근 다시 20위 안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했다.
또한, 10위권 안팎을 맴돌던 2014년 4월 출시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경우 11월 20위 권 밖까지 밀려나며 한 차례 위기설이 돌았지만 11월 21일 유저 행사에서 '월드 보스', '레이드'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이계의 틈' 공개 이후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해 20위권 내에 재진입하는데 성공했으며, 이후 실제 업데이트가 진행된 12월 11일 13위까지 오르는 등 여전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추석 시즌 구글 플레이 2위까지 오르며 넥슨의 모바일게임 흥행의 신호탄을 쏴올린 'FIFA ONLINE 3 M by EA SPORTS(피파온라인3 M)'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위치한 유일한 스포츠게임으로 1년 내내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전체 부문에서 9월 추석 이벤트가 호평을 받으며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까지 올라 화제를 끌기도 했다. 비록 11월부터 급격하게 순위가 떨어지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10월까지 대체적으로 10위권 안팎을 머무르며 좋은 순위를 유지하며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위를 차지하면 장기간 왕좌를 지킬 수 있던 몇 년 전과는 달리 이제 모바일게임 시장에는 독보적인 1위 게임은 사라진 모양새다. 과연 2016년에는 어떤 신작 게임이 혜성 같이 나타나 이 춘추전국시대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아니면 현재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위권 게임 중에 진정한 위너가 나타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