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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 레이싱카 세계적 자동차 레이스 '르망24시'에 출전, 게임업체 중 최초

2017년04월06일 14시57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로고를 도색한 경주용 차량이 세계적 권위의 내구 레이스 대회, '르망 24시(Le Mans)'에 출전한다.

이번 출전은 레이싱팀 'AT레이싱(AT Racing)'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해당 팀은 '월드 오브 탱크'의 로고가 도색된 '리지에(Ligier) LMP3' 레이싱카를 타고 '르망 24시'에 출전하게 된다.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 24시'에 출전 차량을 통해 브랜드가 노출되는 것은 게임업체 중 최초다. 4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영국 실버스톤,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몬자,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오스트리아 레드불링 서킷 경기에서 '월드 오브 탱크' 레이싱카가 질주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AT레이싱'은 벨라루스 출신의 부자(父子) 선수인 알렉산더 탈카니트사(Alexander Talkanitsa)와 알렉산더 탈카니트사 주니어, 그리고 미켈 옌슨(Mikkel Jensen)으로 구성된 팀이다. 2014년부터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ELMS)'에 참가해 주요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2010년부터 GT Open 참가, 2009년 6hrs Brno 1위, 2008년 FIA Citation Cup 우승, 2007년 오스트리아 및 체코 내구 레이스 대회 참가 등 다양한 대회 참가와 수상 경력을 지닌 팀이다.

워게이밍의 막심 츄발로프(Maxim Chuvalov) '월드 오브 탱크'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는 "스피드, 빠른 반응, 팀웍, 일관된 플레이 등 '월드 오브 탱크'와 내구 레이스 경기 사이에는 비슷한 점들이 많다."며 "'AT레이싱'이 멋진 차량만큼이나 훌륭한 경기를 펼쳐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T레이싱'의 알렉산더 탈카니트사 선수는 "벨라루스 출신의 글로벌 기업인 워게이밍과의 협업을 오래 전부터 기대해 왔다"며 "작은 나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워게이밍처럼 세계 무대에서 자랑스러운 성적을 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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