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찬 사단 신작 '루디엘' 품은 엔터메이트, 사전예약 이벤트 연다

등록일 2017년04월07일 14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가 레이드몹(대표 지용찬)이 개발하고 자사가 5월 중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액션 RPG '루디엘'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루디엘'은 온라인 MMORPG 명작 '아이온'의 디렉터였던 지용찬 대표를 주축으로 설립된 '레이드몹'의 신작 모바일 게임. '아이온'의 매력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통해 많은 유저들을 매료시킨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루디엘'에서 선보일 세계관과 스토리 역시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이다.

'루디엘'은 두 종족으로 진영을 달리하는 유저들에게 PVP의 당위성을 부여하고, 양 진영을 위협하는 제3 종족을 통해 PVE에도 강한 목적의식을 심어주어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다른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루디엘'만의 특징도 존재한다. 우선 천족과 마족이 대립하는 세계관에 맞춰 두 종족은 서로 다른 월드맵에서 게임을 진행하고, 다른 형태의 요새, 날개 외모 등을 가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개인 요새 콘텐츠도 선보인다. 유저들은 직접 건설한 요새에서 장비나 재화를 획득할 수도 있지만, 다른 유저들의 요새를 공격해 자원을 약탈하는 것도 가능해 단순한 PVP 전투의 재미를 뛰어넘는 약탈의 재미까지 느끼게 한다.

'루디엘'은 게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전예약 페이지를 오픈했다. 페이지에서는 '루디엘'의 세계관을 간략히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유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유저 전원은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고, 친구 초대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추가적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는 "오랜 개발 기간 끝에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루디엘의 사전예약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2017년 야심작이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성공적인 출시와 서비스 이어나갈 수 있도록 출시 전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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