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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비스, PC방 중심으로 진행할 것”

2017년11월09일 10시50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카카오가 자사의 2017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곧 서비스를 시작할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서비스와 관련된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카카오는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초기에는 PC방 매출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PC방 대상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내년 1분기부터 이용 시간만큼 사용료를 받는 종량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10월 24일 공식 기자간담회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11월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배틀그라운드의 향후 해외 서비스 역시 국내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원빌드 정책으로 ‘동일한 게임성 유지’를 목표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는 BM 정책에 대한 질문에 “유료 아이템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지만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의 특성상 공정성이 중요한 만큼 공정성을 해치는(능력치 아이템) 아이템을 판매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어서 질문한 해외 서비스 일정에 대해서는) 해외 서비스의 경우 별도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있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사의 2017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17년 3분기 연결 매출 5,154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을 기록했으며 게임 부문 매출은 ‘검은사막’의 해외 성적과 ‘음양사’의 인기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933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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