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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일본 '라이선싱 제팬 2018' 참가, 신규 캐릭터 IP 개발 박차

2018년04월06일 10시21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글로벌 게임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일본 최대의 콘텐츠 행사인 '라이선싱 제팬 2018(Licensing Japan 2018)'에 참가했다.

라이선싱 제팬은 동경 오다이바에 위치한 국제종합전시장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콘텐츠 도쿄'의 핵심 박람회로, 1,540개 관련 기업 참가 및 약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마켓 행사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Ragnarok Monsters, 가칭)'라는 타이틀을 걸고, 기존 라그나로크 IP와 구분되는 새로운 형태의 세컨드 IP를 발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즉, 기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몬스터들을 재해석하는 작업 과정을 거쳐, 마스코트이자 대표 몬스터인 '포링'과 함께 차기 주인공으로 내세울 수 있는 신규 캐릭터 IP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캐릭터&엔터테인먼트 존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캐릭터 디자인 및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각국의 글로벌 업체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협업의 토대를 구축할 방침이다.

그라비티는 최근 대만과 동남아시아에 재런칭한 라그나로크 온라인, 매출 상승의 기폭제가 된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등 IP의 성과가 상승세로 이어지는 만큼, 올해를 파생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컨드 IP 캐릭터 사업은 단순히 '상품(Goods)'을 찍어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시도를 통한 창의적인 방식을 도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즉, 시장의 트렌드를 쫓기보다 독창적인 발상과 아이디어로 라이선싱 시장 개척에 승부수를 던질 각오이다.

이에 라이선싱 제팬 현장에서 제휴를 맺거나 협업하게 되는 글로벌 캐릭터 업체와는 이를 주안점으로 삼고, 라그나로크 몬스터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이모티콘, 게임 제작과 관련된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타진할 방침이다.

그라비티 일본사업팀 박현준 팀장은 "라그나로크 IP의 가치가 우상향 곡선이 그려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유저들의 팬심을 겨냥한 상품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장에서 다양한 업체들과의 미팅을 진행해 그 가능성을 열어볼 계획이다"라며 "이번 행사 참가를 시발점으로 그라비티의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는 원년으로 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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