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18]41개국 668사 참여, '도쿄게임쇼 2018' 20일 개막

등록일 2018년09월20일 16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꼽히는 도쿄게임쇼 2018이 막을 올렸다.
 
도쿄게임쇼 2018은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치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며, 20, 21일은 비즈니스 데이로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2, 23일은 일반 관객 대상 퍼블릭 데이로 진행된다.
 


 
도쿄게임쇼 2018은 전년 대비 참가사와 부스 규모가 크게 늘어 콘솔, 모바일 등 전반적으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일본 게임시장의 위상을 증명했다.
 
2017년 36개국 609개사가 참여했던 것에 비해 2018년에는 41개국에서 668개사가 1568개 게임(2017년 1317개 타이틀)을 전시했다.
 


 
해외 게임사가 330개사, 일본 게임사가 338개 참여해 비슷한 규모로 참여했으며, 넷마블 등 일본 파트너를 통해 게임을 출품하는 케이스는 물론 '배틀그라운드'의 펍지주식회사, 인트라게임즈 등 국내 게임사의 직접 참여도 늘어 눈길을 끈다.
 
플랫폼 별로는 모바일 게임이 436타이틀, 스위치 타이틀이 144개 출품되었으며 플레이스테이션4 타이틀은 134개 출품됐다. 스팀 포함 PC 타이틀이 380타이틀(2017년 285타이틀)에 달해 PC 게이밍의 성장도 확연히 드러났다.
 


 
도쿄게임쇼 운영 측은 2013년 후 이어져 온 누적 관람객 25만명 기록이 올해도 무난하게 달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데이로 진행된 첫날 오전부터 대부분의 게임 시연대가 가득 차 역대 최대 관람객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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