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LEGO Korea)가 서울시의 대표 문화사업인 서울야외도서관과 협업해 ‘책읽는 서울광장’ 내 ‘레고 플레이 라이브러리(LEGO PLAY LIBRARY)’ 체험존을 운영한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은 도심 속에서 누구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광장, 광화문, 청계천 일대에 열린 독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중 ‘책읽는 서울광장’은 공연존, 리딩존, 놀이존, 팝업존 등 휴식에 놀이를 결합한 이색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레고코리아는 ‘책읽는 서울광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레고 조립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체험존을 구성했다. 도서관을 테마로 공간 전체를 꾸미고 대형 책장들로 가득 채웠다. 책장에는 책 모양의 레고 브릭 조립 상자를 비치해 무료로 대여해 준다. 상자 안에는 다양한 모양의 레고 브릭이 들어있어 누구나 자신만의 창작품을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수백 송이 레고 꽃으로 장식된 대형 책 모양의 포토존과 레고 보태니컬 제품을 활용한 형형색색의 꽃다발도 만나볼 수 있다.
‘레고 플레이 라이브러리’ 체험존은 오는 6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일, 하반기에는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토·일 운영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의 ’놀이를 통한 배움’의 가치를 보다 많은 분들께 전하고자 독서와 놀이가 결합된 서울야외도서관과 협업하게 됐다”며 “나들이 시즌, 온 가족이 도심 속 자연에서 레고를 즐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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